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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 하루에 기네스기록 2개 수립! 간만에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하루에 한꺼번에 두 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네요.​멕시코가 기네스에 중독 증상을 보일 때부터 나름 멕시코의 기네스 뉴스는 열심히 챙겨왔거든요.​한동안 기네스 소식이 없길 래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그것도 2개 기록을 한꺼번에!​ ​​​​기네스강국 멕시코! 하루에 세계기록 2개 수립​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한꺼번에 2개의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멕시코시티에서 셰프 3634명이 17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여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최고기록은 2013년 두바이에서 세워진 2847명이었다.​기네스 도전은 멕시코시티 관광국이 주관했다. 멕시코시티에 우뚝 서 있는 독립의 천사상을 집결지로 정하고 멕시코 셰프들을 불러모았다. 조리복 차림의 .. 더보기
물고기 삼키고 죽은 남자, 안타까운 사연 물고기를 입에 물고 있다가 사고로 꿀꺽했는데 그만 목숨을 잃은 남자가 있습니다. ​최근에 멕시코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남자는 가족들에게 먹을거리를 주기 위해 낚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 보면 손이 모자랄 경우가 있죠. 두 손이 바쁘다 보니 이 남자, 입을 사용했습니다. 조그만 물고기를 낚았는데 요 녀석을 살짝 입에 물고 있었던 거에요. ​사고가 이때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물고기가 그만 목구멍으로 넘어간 겁니다. ​기사입니다. 사고는 어이없는 일인데 낚시를 하던 사연이 안쓰러워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 ​"가족들 먹이려 했는데..." 10cm 물고기 삼키고 숨진 남자 ​직장에서 퇴근하면 매일 오후 낚시를 하던 남자가 물고기를 삼키고 사망했다. 남자는 가족에게 먹을거.. 더보기
페이스북 사진이 문제! 멕시코에서 벌어진 끔찍사건 요즘 SNS 하지 않는 사람 찾아보기 힘듭니다. 중남미에서도 SNS 열풍은 이미 대단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게 바로 페이스북이에요. 하지만 부작용도 많네요. 멕시코에서 아주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절친 10대 소녀사이에 살인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이유는 사진 공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기사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그런 사진을 찍은 이유도, 그런 사진을 올린 이유도 납득이 가질 않네요. 기사부터 읽어보실게요.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부른 끔찍한 살인사건 10대 멕시코 소녀가 끔찍하게 살해됐다. 소녀를 살해한 건 한때 그와 가장 가까웠던 절친한 친구였다.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른 한 장의 사진이 부른 비극이었다. 사건은 최근 멕시코 시날로아 주의 구아무칠이라는.. 더보기
타투 무한 사랑, 기네스 등재된 문신 부부 언제부터인지 문신(타투)을 한 사람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목이나 허리에 살짝 나비나 꽃을 그려넣은 사람을 보는 건 이제 너무 쉬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섬뜩하게 온몸에 문신을 새겨넣은 사람은 아직 좀처럼 보기 힘들죠. 부부가 나란히 문신 사랑에 흠뻑 빠져 온몸을 타투로 도배(?)한 경우는 더더욱 드물겠죠? 아르헨티나의 문신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사진의 주인공이 타투 금실(?)을 자랑하는 문신 부부입니다. 문신으로 기네스에까지 이름을 올렸다니 열정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합니다. 멕시코의 타투 매니아 변호사 잠깐 멕시코부터 잠깐 들려볼까요? 지난 2012년이었습니다. 온몸이 문신으로 가득한 한 여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테르나라는 이름의 여성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세계 .. 더보기
잠수함까지 건조하는 마약 카르텔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체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는 마약 카르텔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구스만은 마약 카르텔 중에서도 가장 악명이 높은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끌던 두목입니다. 마약장사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구스만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니 정말 거물입니다. 중남미에선 마약 카르텔 때문에 황당한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마먁 세다가 "아~ 짜증나" 최근에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푸에르토 케트살이라는 곳에서 압수한 마약을 세다가 경찰들이 서로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마약은 14개 컨테이너에 숨겨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짜증이 난 경찰들이 말싸움을 하다가 결국 총싸움을 했다는 겁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 3명이 숨졌습니다. 23억 들여 잠수함 건조 2011년으로 .. 더보기
"눈 떠봐.." 감동의 유기견 우정 스페인어로 우정은 amistad이라고 합니다. '우정의'라는 형용사는 amistoso/sa입니다. 친선경기라는 것 있잖아요? 이걸 스페인어로는 partido amistoso라고 합니다. "한국과 멕시코가 어제 친선경기를 가졌다"를 스페인어로 표현한다면 "Corea y México jugaron un partido amistoso ayer."이라고 하면 됩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오늘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칠레의 영웅 지난 2008년이었죠. 칠레의 한 고속도로에서 감동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개 1마리가 로드킬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개가 쌩쌩 달리는 자동차를 피해 필사적으로 쓰러진 동료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에 살짝 치이기까지 했지만 이 개는 끝까.. 더보기
몸매는 쭉쭉 공은 빵빵~ 2014년 섹시 월드컵 캘린더 "미녀는 이렇게 축구한다!" 2014년 섹시 월드컵 캘린더 월드컵 같은 이벤트에 맞춰 꼭 출시되는 게 달력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알았지만요...섹시한 월드컵 캘린더 얘기입니다. 그야말로 몸매는 쭉쭉~ 공은 빵빵이네요~ 언제부턴가 테마를 정하고 미녀가 등장하는 섹시 달력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파산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모 항공사 승무원들이 누드달력을 만들기도 했고 유럽에서는 스쿨버스 운영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섹시한 엄마들이 달력모델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달력도 이제 곧 나오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출시됐네요. 못보신 분들을 위해 일단 사진부터 몇 장~ 달력에는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하는 미녀들이 모델로 등장합니다. 개인기도 멋있습니다. 물론 보통 유니폼.. 더보기
먀악카르텔 선물까지 뿌리며 환심작전 멕시코에는 큰 골칫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마약 문제예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북미로 마약을 팔아넘기는 조직이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멕시코로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기 위해 땅굴까지 파고 있으니 멕시코 정부로선 정말 머리 아픈 일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군까지 동원해서 마약조직과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좀처럼 뿌리는 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마약조직이 민심까지 얻으려고 하네요. 방법은 선물공세입니다. 멕시코의 한 국경도시에서 활개하는 마약조직이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뿌렸습니다. 주민들은 선물을 받으려고 와르르 몰려들었고요. 선물공세로 민심까지 얻으려 하는 마약조직.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최근에 쓴 기사입니다. 멕시코 마약조직,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범죄조직.. 더보기
자동차에 올라탄 개, 사연도 가지가지 사람과 가장 친한 동물은 개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자동차에 가장 자주 타는 동물도 개가 아닌가 싶은데요. 주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편안하게 승차하는 개도 많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자동차에 몰래 올라 탄 사건도 적지 않네요. 개의 무임승차 사건이라고나 할까요? 브라질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자동차에 치인 개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앞 범퍼에 끼인 사건입니다. 자동차를 몰던 30대 대학생은 살짝 충격을 느꼈지만 범퍼에 개가 낀 줄은 꿈에도 모르고 그대로 운전을 했다고 하네요. 개는 유기견이었는데요. 무려 88km나 자동차 범퍼에 끼어 달렸다고 하니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자칫 로드킬이 될 뻔했는데 기적입니다. 감동의 멕시코 충견 스토리 이에 앞서서 지난 8월에는 멕시코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어요. 하지만 사고가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긴 과일파이… 6만 명 "배불러~" 안녕하세요~ 중남미에서 또 경사가 났습니다. 먹거리를 놓고 기네스기록이 수립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네스기록을 세운 국가는 건국 이후 처음으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니 겹경사가 난 것이네요~ 새 기록의 주인공은 니카라과입니다. 니카라과는 사실 국가명을 영어식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니카라과는 스페인어로 NICARAGUA라고 씁니다. 스페인어 읽기와 발음은 벌써 모두 공부하셨으니 잘 아시겠죠? 원어로 발음하면 이 나라 이름은 "니까라구아"입니다^^ 니카라과가 도전한 종목은 세계에서 가장 긴 과일파이 만들기였습니다. 사진입니다. 니카라과는 작정하고 기네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네요. 기네스에 연락을 해서 검증할 검사관 파견을 부탁했네요. 위 사진에서 유일하게 타이 매고 있는 사람이 바로 검사관입니다. 과일파일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