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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콜롬비아에서 유행하는 비아그라 챌린저 남미 콜롬비아에서 때아닌 비아그라 파동(?)이 일고 있습니다. 비아그라를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공급이 달리거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비아그라 챌린지 이야기입니다. 10대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비아그라 챌린지는 그야말로 정말 단순한 비아그라 먹기 챌린지인데요. 이미 사회적 문제로 다뤄질 정도로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州)의 푸에르토 베리오라는 곳에서는 최근 학생 8명이 무더기로 응급실로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업 중에 컨디션 난조로 앰뷸런스에 실려간 학생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알아봤더니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비아그라를 먹었다고 했어요. 의사와 교사들이 "너희들 비아그라 챌린지 했구나?"라고 다그치자 학생들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는데요. 비아그라.. 더보기
PCR 검사 때문에 콧구멍 1개 된 여자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번지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PCR 검사를 받았죠.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보다 PCR 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무심코(?) 받을 수도 있는 PCR 검사도 위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생생한 증인이 바로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아르헨티나 여성 클라우디아 세란입니다. 위의 사진 속 여성이 바로 세란인데요. 현지 언론이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바람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내린 그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세란에겐 콧구멍이 2개 아니라 1개뿐이었어요. 콧구멍 2개 대신 타원형 콧구멍 1개가 뻥 뚫려 있는 사람의 코. 어떠신가요, 상상만 해도 이상하지 않나요? 세란이 원래 그런 기형적 콧구멍을 갖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8월까지만.. 더보기
임신부, 아스트라제네카 맞아도 될까요? 임신 중인데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될까? 중남미에서 이런 고민에 빠진 임신부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임신부와 관련해 백신의 안전성을 두고 나라마다 다른 발표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의학적 전문지식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 입장에선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한 것 같네요. 브라질에선 아스트라제네카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상파울로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2개 주정부가 임신부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중단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격 발표한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리우데자네이루 임신부가 사망한 게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임신부의 사망과 백신의 인과성은 아직 조사 중인데요. 브라질의 식약위생감시국(Anvisa)은 임신부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무차별적 사용.. 더보기
아르헨티나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1%" 아르헨티나에서 대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전국적으로 접종을 시작한 건 러시아의 입니다. 사실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의심과 의혹이 많은 백신인데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다행이네요. 아르헨티나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건 지난해 12월 29일입니다. 앞서 같은 달 24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이브에 러시아에서 공수한 백신을 전국에 풀어 서둘러 접종을 시작한 것인데요. 29~30일 이틀 동안 3만2013명이 러시아 백신을 맞았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1일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첫 브리핑을 했는데요. 브리핑에 따르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맞은 사람 3만2013명 중 부작용을 일으킨 사람은 317명이었습니다. .. 더보기
눈동자 색 바꾸려다 실명 위기.. 과욕의 결과 성형이 일반화한 세상이지만 눈동자 색까지 바꿀 수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군요. 아르헨티나 출신의 여자모델이 성형으로 눈동자 색을 바꾸려다가 한쪽 눈 시력을 거의 잃었습니다. 그러게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참... ​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디아 브루나(32)의 이야기인데요.​ ​사진 오른쪽이 나디아입니다. 옆에 있는 여성은 나디아의 쌍둥이 동생이구요. ​자매는 나란히 모델인데요. 이렇게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립니다. 워낙 노출이 심한 셀카를 즐겨서 그런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만 명이나 되네요. ​자매는 성형을 즐깁니다. 필요하다 싶으면, 기회만 되면 성형을 하곤 SNS에 인증샷을 올리곤 했습니다. ​팔로워들은 화끈하고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