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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멘체스터 시티 유니폼 입은 리오넬 메시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리오넬 메시. 어떤가요... 아직 약간은 어색한가요? 이 사진은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언론매체가 포토샵으로 만들어 기사에 첨부한 것인데요. 이게 현실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FC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한 리오넬 메시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리오넬 메시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지가 보도한 내용이라 일단 신빈성이 아주 높아 보이는데요. 리오넬 메시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최종적으로 결심했다고 보도한 일간지는 아르헨티나의 라나시온입니다. 나름 정론을 추구하는 신문으로 평소 가십거리를 취급하진 않습니다. 신문은 메시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주변 인물을 인용해 "메시가 가족회의를 열고 맨체스.. 더보기
리오넬 메시의 부인 로쿠소의 사진이 암시하는 게 있다고? 리오넬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로쿠소가 올린 사진은 유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기 전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왠지 언제나 푸근함을 주는 돌길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 2장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전이라 로쿠소는 마스크를 착용하진 않았구요. 특별히 멋을 내진 않았지만 어딘가 센스 있어 보이는 로쿠소의 평소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로쿠소가 올린 사진엔 하트와 댓글이 줄줄이 달렸죠. 그런데...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선 "앗! 이 사진 뭐지?"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요? 로쿠소가 사진을 찍은 곳이 이탈리아 밀라노였기 때문입니다. 이탈리.. 더보기
호나우지뉴 이적설 진상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12월28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이날은 거짓말을 진담처럼 해도 모두가 허허~ 웃고 넘기는 날, 바로 만우절입니다. ​중남미에서도 매년 12월28일을 만우절로 지키는데요. 브라질이 배출한 걸출한 스타 호나우지뉴가 만우절에 화제가 됐습니다. 뜬금없이 호나우지뉴의 이적설이 나온 겁니다.​장난을 친 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 연고를 둔 축구클럽 레이싱이었습니다. ​레이싱은 28일 오전 홍보팀 트위터 계정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호나우지뉴, 환영합니다~" 그러면서 레이싱은 "호나우지뉴가 2015~16시즌 후기리그부터에 레이싱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 ​1930년 제1회 월드컵이 열린 국가가 바로 우루과이입니다. 지금도 우루과이는 남미의 축구강국이지만 사실 우루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