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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타투에 진심인 38살 브라질 청년 타투에 진심인 남미의 타투맨이 화제입니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마르셀로 비보이라는 38살 청년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인데요. 비보이는 "아마도 세계에서 나보다 더 많은 타투를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타투에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타투로 전신을 감싼 그의 모습을 보면 이런 그의 주장은 절대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비보이의 전신을 덮고 있는 타투는 자그마치 1500여 개에 달한다고 하거든요. 전신의 98%를 타투로 덮었다고 하니 이젠 타투를 할 자투리 공간도 없는 셈입니다. 심지어 눈알과 잇몸에까지 타투를 했다고 하니 타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진심이네요. 비보이는 흑백 타투 대신 컬러 타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타투를 뒤집어쓴 그의 모습은 정말 컬러풀합니다. 전신의 98%를 덮.. 더보기
브라질의 인간 사탄, 끔찍합니다 브라질에 사는 이 중남미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사람이지만 완벽한(?) 사탄으로 변신해 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마이클 파루(44)의 이야기인데요. 취향은 각각이겠지만 왜 하필이면 선택한 캐릭터가 사탄이었는지... 저로선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 파루가 인간 사탄의 길로 접어든 건 19살 때였습니다. 그는 이때 처음으로 타투라는 걸 하게 됐는데요. 이때부터 하나둘 타투를 늘려가고, 성형까지 하다 보니 지금의 사탄 모습을 갖게 됐다고 해요. 파루는 올해 44살이라고 하니 19살부터 사탄이 되기까지 장장 25년이 걸린 것입니다. 끈기와 집념은 알아줄 만도 하죠? 재밌는 점은 그가 지금까지 받은 성형수술도 정확히 25번이라는 사실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집중적으로 시술과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하지만 평균으로 따.. 더보기
메시 열성 팬 미스 붐붐의 은밀한 타투 리오넬 메시의 팬이야 수도 없이 많겠지만 이 정도로 찐팬인 사람, 특히 여자는 드물 것 같은데요. 2015년 미스붐붐 대회의 우승자인 수시 코르테스의 이야기입니다. 코르테스는 그간 숱한 화제를 뿌리며 일편단심 메시를 향한 팬심을 보여왔는데요. 이번에도 또 사고(?)를 쳤습니다. 코르테스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열리기 전 공개약속을 했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메시가 우승의 꿈을 이룬다면 은밀한 곳에 또 타투를 하겠다"고 한 것이었죠. 메시가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는 건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죠? 메시가 국가대표가 된 게 벌써 16년째가 되어 가는데 월드컵은 물론이고 이렇다 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메시는 이번에 보기 좋게 징크스를 날려버렸습니다. 주장으로 아르헨티나 국가.. 더보기
브라질 남자가 오크로 변신한 이유 "브라질에는 진짜 오크가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한다면 덜컥 믿어버릴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네요. 오크로 변신한 브라질의 타투이스트가 있어 화제입니다. 그는 최근 송곳니를 박아 넣으면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사진부터 볼까요? 사진의 주인공은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국경 인근 이구아테미에서 타투업소를 운영하고 41세 남자입니다. 남자의 실명은... 글쎄요 알 수가 없습니다. 남자는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도 철저히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거든요. 그는 본명 대신 애칭 를 고집했습니다. 오크가 타투의 매력에 빠진 건 10대부터였다고 합니다. 15살에 생애 첫 타투를 했다네요. 이후 기회가 될 때마다 타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의 전신 80%가 타투로 뒤덮여 있다고 합.. 더보기
브라질 타투녀 "내 꿈은 악마 되는 것" 세상에는 독특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여성도 그런 분 중 한 분이신데요. 굳이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악마적인 취향을 가진 브라질 여성분이시네요. 브라질에서 로 불리고 있는 카롤 프라도의 이야기입니다. 프라도의 현재 모습인데요. 이마에 뿔까지 달린 게 영락없는 악마의 모습이 맞네요. 프라도는 전신 60%에 타투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만도 징그러운(?) 일인데 프라도는 악마 효과를 내기 위해 타투 이상의 짓(?)을 했죠. 안구문신으로 눈을 시뻘겋게 만들었고요, 혀의 끝을 잘라 뱀의 혀처럼 갈라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랍니다. 임플랜트로 을 심었죠. 하지만 누가 봐도 결정타는 이마에 심은 뿔입니다. 프라도는 이마 양쪽에 붉은 뿔을 심었습니다. 타투로 얼룩진 .. 더보기
"멍청한 도둑이예요" 이마에 타투 새긴 도둑 옛날엔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체형을 가했다죠? ​ 브라질의 한 도둑이 도둑질을 하다가 잡히는 바람에 "나는 도둑입니다"라고 새긴 타투를 평생(?) 이마에 달고 다니게 생겼습니다. 타투 체벌이라고나 할까요? ​ 브라질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 도둑은 빈집털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매우 어려보이는데요. 이제 겨우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쯤 아닐까 싶어요. ​ ​ ​도둑은 최근 한 타투이스트의 집에 들어갔다가 잡혔습니다. 빈집인 줄 알았는데 주인이 있었던 거죠. ​ 타투이스트는 타투 전문가 아닙니까? 타투이스트는 붙잡은 도둑의 이마를 이꼴로 만들었습니다. ​ ​ ​ ​약간 끔찍하기도 한데요. ​ 청년 도둑의 이마에 있는 타투. 포르투갈어인데요. 의미는 이렇습니다. "나는 멍청한 도둑입니다" ​ ​타투이.. 더보기
남미 타투왕의 흉측한 악마의 모습! 남미에 가면 정말 괴물 같은 타투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악마라는 섬뜩한 별명을 가진 콜롬비아 출신의 남자 카임 모르티스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모르티스가 최근 볼리비아에서 열린 타투 컨벤션에 특별게스트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 타투와 실리콘 임플란트로 괴물 같은 ​모습엔 변한 게 없네요. ​ ​ ​타투왕이 컨벤션에 등장하니 자연히 기자들이 따라붙었습니다. ​ 타투왕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을 '하이브리드'라고 불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인간 반, 동물 반인 생명체로 봐달라는 것인데요. ​ 그가 이렇게 주문한 데는 나름 이유가 있었어요. 지금까지 한 타투와 실리콘 임플란트는 모두 동물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 "악마는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이렇게 덧붙였는데 맞는 말 같기도.. 더보기
조폭 아니에요. 테베스입니다~ 조폭 사진이냐고요? 아닙니다~ 타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을 이름을 들어봤을 유명한 스타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걸출한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 FC)입니다. 테베스가 화려한 타투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테베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한 장 올렸어요. 뒤로 돌아 찍은 사진이라 사진만 본다면 등을 타투로 채운 한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없는데요. 주인공은 다름 아닌 테베스였습니다. 사진을 볼까요?​ 테베스는 타투를 "예술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 "화려하고 장엄한 작품을 완성해준 친구야, 고맙다."고 타투이스트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사진을 보면 누군가 함께 있죠? 그 사람이 바로 타투를 그려넣은 타투이스트라고 하네요.​타투이스트는 영국 사람.. 더보기
타투 무한 사랑, 기네스 등재된 문신 부부 언제부터인지 문신(타투)을 한 사람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목이나 허리에 살짝 나비나 꽃을 그려넣은 사람을 보는 건 이제 너무 쉬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섬뜩하게 온몸에 문신을 새겨넣은 사람은 아직 좀처럼 보기 힘들죠. 부부가 나란히 문신 사랑에 흠뻑 빠져 온몸을 타투로 도배(?)한 경우는 더더욱 드물겠죠? 아르헨티나의 문신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사진의 주인공이 타투 금실(?)을 자랑하는 문신 부부입니다. 문신으로 기네스에까지 이름을 올렸다니 열정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합니다. 멕시코의 타투 매니아 변호사 잠깐 멕시코부터 잠깐 들려볼까요? 지난 2012년이었습니다. 온몸이 문신으로 가득한 한 여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테르나라는 이름의 여성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세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