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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관심집중 화제

리오넬 메시의 처제가 미모의 여의사였네요

요즘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여성이 있다면 아마 이 여자가 아닐까 싶네요.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처제 카를라 로쿠소(30)입니다. 

 

카를라 로쿠소는 귀여운 외모에 공부까지 잘 한 재원이라 특히 세간의 관심이 높은데요. 싱글이 됐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메시의 부인인 언니 안토넬라 로쿠소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이 여자가 바로 카를라 로쿠소인데요. 

 

안토넬라 로쿠소는 3자매 중 가운데, 그러니까 2녀입니다. 

 

안토넬라 로쿠소에게는 언니 파울라 로쿠소, 동생 카를라 로쿠소가 있어요. 

 

사진이 증명하는 것처럼 카를라 로쿠소는 언니 안토넬라 로쿠소 못지않은 미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좀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언니가 셀럽인 게 부담스러웠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그가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7년 언니의 결혼식 때였습니다. 

 

안토넬라 로쿠소는 2017년 리오넬 메시와 고향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올렸죠. 

 

이때 카를라 로쿠소는 마드리나, 그러니까 화동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카를라 로쿠소가 본격적으로 대중에 알려진 것도 이때부터였죠. 

 

알고 보니 카를라 로쿠소는 얼굴만 예쁜 게 아니었습니다. 

 

카를라 로쿠소는 로사리오의대를 나온 재원 의사였어요. 미국 유학을 다녀온 사실도 확인됐구요. 

 

미녀 의사에다가 리오넬 메시의 처제.... 정말 그녀는 1등 신붓감으로 아르헨티나 뭇 사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요. 

 

안타까운 건 그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죠. 

 

미국 유학 시절에 미국인 신경과 의사를 알고 사귀게 됐는데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두 사람은 계속 사랑을 키웠습니다. 

 

아르헨티나 남자들 중에 속상한 사람 많았겠어요 ㅎㅎ

 

그런데 카를라 로쿠소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왕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장거리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이 헤어지기로 하고 실제로 헤어졌다는 것이죠.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카를라 로쿠소에 대한 관심이 새삼 증폭되고 있는 겁니다. 

 

로쿠소 자매의 엄마는 언젠가 아르헨티나 잡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세 딸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막내인 카를라 로쿠소에 대해선 "가장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딸"이라고 자랑을 했습니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면서 얼굴도 예쁜 메시의 처제 여의사. 어떤가요? 이 정도면 아르헨티나 남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