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강남 스페인어 기초반] 커리큘럼과 7월 스터디 일정 스페인어 프랜들리의 개강을 29일(월)로 확정했습니다. 요즘 메르스 때문에 어수선해서 개강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서서히 진정세에 돌아서고 있다고 하고, 이미 신청하시고 기다리는 분들도 계셔서 더 이상은 개강을 늦출 수가 없네요.​개인적으로 숫자 7을 참 좋아하는데요. 개강하는 정말 기대가 큽니다^^ ​ 커리큘럼과 개강일정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 감사드리고 받아드리지 못한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그래도 인원이 약간 초과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스페인어 알파벳도 모르세요? 스페인어 왕초보 여러분 대환영입니다^^​스페인어가 계속 뜨다 보니까 관심을 갖는 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스페인어가 비교적 낯선 언어이다 보니까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더보기
"운석 215개 찾았다! 무게만 1500kg~" . 언젠가 운석 열풍이 분 적이 있어요. 너도나도 운석을 찾아 나서면서 운석 로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어요. ​그때 운석을 찾아 전국을 누비신 분들이 이렇게 큰 운석을 보신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 운석은 아르헨티나에 있는 자이언트 운석 '엘 차코'입니다. 1980년에 발견된 운석인데요. 발견된 주의 이름을 따서 '엘 차코'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운석의 무게는 무려 37톤. 정확하게는 3만7400kg입니다. 대단한 무게죠. 아마도 지금 이런 자이언트 운석을 발견한다면... 시세(?)가 몇 백억은 되겠어요. 그야말로 대박 로또입니다. 운석은 남미에서도 대박의 꿈을 꾸게 하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 대박의 꿈을 꾸던 청년들이 쇠고랑을 찼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대박을 채취한 청년들이 몰래 운석을 빼내려.. 더보기
브라질 리포터, 시체와 인터뷰하려다 '겸연쩍' 브라질에서 아주 황당한 방송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름하여 시체와의 인터뷰입니다.​기자가 시체와 인터뷰를 하려다가 망신 아닌 망신을 당했습니다. 기자는 마이크를 들이댔지만 시체가 말이 없자 "이미 사망한 것 같다"는 민망한 멘트로 인터뷰를 마쳤네요.​브라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세르지페 주의 아라카주라는 도시에서 3인조 권총강도가 의류매장에 들면서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현찰을 챙긴 강도들은 자동차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따라붙으면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경찰은 총격전 끝에 강도들을 붙잡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강도 3명 중 1명이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총격전이 벌어졌으니 기자들이 출동했습니다. 해프닝의 주인공은 TV 기자였습니다. 기자는 잠깐 경찰과 인터뷰.. 더보기
브라질 엉덩이 미녀, 비키니 입고 버스타기 혹시 미스 붐붐이라고 들어본 적 있으세요? 미스 붐붐은 브라질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약간은 민망한 대회입니다. 바로...엉덩이 미인을 뽑는 대회랍니다. 여느 미인대회처럼 브라질 각 주에서 대표들이 참가하는데요. 유일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걸 보는 게 아니라 엉덩이를 본다는 점입니다. 말 그대로 최고의 엉덩이 미인을 가리는 대회란 것이죠. 브라질에서 최고의 엉덩이 미인을 뽑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2011년부터입니다. 미스 붐붐은 올해로 벌써 5회를 맞았는데요. 대회는 8월에 열릴 예정입니다.​올해도 내로라는 브라질 최고의 엉덩이 미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포스팅의 주인공 다니 스펄레(33)도 미스 붐붐에 도전장을 내민 엉덩이 미인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의 모델인 스펄레는 대회가 열리기 전부.. 더보기
경축! 코스타리카 최초 여섯쌍둥이 탄생~ 코스타리카에 큰 국가적 경사가 났습니다~ 여섯쌍둥이가 태어난 겁니다. 다섯쌍둥이도 대단한데 여섯쌍둥이라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더욱이 코스타리카에서 여섯쌍둥이가 태어난 건 건국 이래 처음이라고 하네요. 여섯쌍둥이의 탄생에 나라 전체가 들썩이면서 기뻐할 만합니다. 한꺼번에 가족이 불어난 화제의 부부는 코스타리카의 수도 코스타리카에 살고 있는 프란시스코 곤살레스와 실비아 비예가스 부부에요. (오타가 아닙니다. 나라와 수도의 이름이 같아요.) 부인 실비아는 작년에 임신을 해서 여섯쌍둥이라는 말을 듣고 정말 기뻐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뱃속의 아이가 너무 많아서였을까요. 예정보다 빠르게 조산을 하게 됐습니다. 실비아는 17일 코스타리카에 있는 멕시코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것도 오타 아닙니다... 더보기
"절도범을 돕자" 브라질 경찰 훈훈한 미담 브라질에서 아주 훈훈한 일이 있었습니다. 절도범을 도와준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경찰이 범죄자를 도왔다니 약간 이상하시죠... 사실이랍니다. 사연을 알고 나면 "브라질 경찰 따봉!"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실 거에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의 외곽에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슈퍼마켓에서 자식을 위해 고기를 훔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남자는 원래 도둑질을 하려고 슈퍼마켓에 간 건 아니었다고 해요. 약간의 돈이 있었는데 고기를 집고 보니 돈을 모자랐던 겁니다. 그냥 두고 나왔으면 될 일이지만 그때 12살 된 아들의 모습이 남자의 머리를 스쳤습니다. 굶고 있는 아들이 떠오르자 남자는 충동적으로 고기를 훔치고 말았습니다.​장바구니에 고기를 숨겨서 나오다가 그만 발각이 된 남자. 결국 경찰서에 넘겨졌는데요.​남.. 더보기
'아르헨티나판 돌아온 래시' 유기견 '네그리타' 은혜를 잊지 못하고 집을 찾아간 유기견의 스토리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조금 과장하면 집 찾아 3만리 길을 걸었습니다. "유기견이 집을 찾아갔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은 말처럼 들리시죠? 묘하게 엉퀸 표현이긴 한데 유기견의 사연을 보면 "집을 찾아갔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네요.​아르헨티나의 리바다비아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일입니다. (리바다비아 스페인어로는 Rivadavia라고 씁니다. 스페인어 특유의 그 덜덜덜~ 떠는 발음 아시죠?" 화제의 유기견은 리바다비아에서 길을 배회하던 평범한 개였습니다. 갈 곳이 없으니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길을 배회하는 게 일상이었겠네요. 유기견은 우연히(?) 연애를 하면서 새끼를 뱄는데요. 노숙하는 처지에 새끼를 뱄으니 아무리 동물이라고 하지만 참 곤란했겠네.. 더보기
[강남] 기초 스페인어 개강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페인어 프랜들리의 개강 일정 공지합니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강남 6.5기입니다. 는 머리털 난 뒤로 스페인어와는 인사(?)도 나눠보지 못하신 왕초보를 위한 기초 스페인어 과정이에요. 발음부터 다양한 필수 구어체 표현과 동사시제까지 차근차근 익혀 나가는 기초 스페인어 과정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스페인이나 중남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페인어 스터디의 초점을 맞출 예정이에요. ​​스페인어와는 생면부지(^^)이지만 꼭 배워보고 싶었던 분, 대환영입니다^^​​기초 스페인어 8주 코스의 커리큘럼과 개강일정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 체계적인 스페인어 공부의 네비게이션! 요즘 네비게이션이 보편화되어 있는데요. 길라잡이가 엉터리라면 목적지에 .. 더보기
80세에 대학 졸업, 만학 꿈 이룬 콜롬비아 할머니 스페인어를 공부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어를 아는 사람은 비교적 쉽게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어요. 스페인어를 아는 사람도 영어를 대체로 쉽게 배운답니다. 그만큼 영어와 스페인어는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어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물론 일본어가 쉽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환갑에 외국어를 배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환갑에 영어를 배워서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라틴계 할머니가 화제입니다. 남미의 아름다운 나라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로사 엘리사 살가도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부턴 그냥 콜롬비아 할머니라고 부를게요^^)​할머니는 올해 만 80세가 되셨는데요.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더보기
'질투의 화신' 남친의 물어뜯기 보복 핵이빨이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의 국가대표선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경기 중 상대방을 깨무는 바람에 핵이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요.​이번에는 우루과이의 이웃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한 핵이빨 키스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지방 리오 가예고스라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핵이빨 키스사건의 주인공은 질투심으로 지글지글 끓어오른 한 남자입니다. 남자는 여자친구와 길에서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당시 오가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뒤에 전해진 말을 들어보니 남자는 질투 때문에 여자친구와 언쟁을 벌였다고 하네요. 행인들이 눈쌀을 지푸릴 정도로 심한 말다툼을 했다고 하는군요.​​그러다가 남자가 기습적으로 여자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남자가 잘못을 깨닫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