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시

진짜 메시 아니에요. 이란의 가짜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쌍둥이였어?" ​언뜻 보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옵니다. ​ 물론 메시는 쌍둥이가 아니죠. 그런데 정말 쌍둥이처럼 메시와 닮은 사람이 있네요. ​ 이란의 한 청년이 메시와 너무 비슷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방송출연 초대를 받으면서 돈까지 벌고 있는데요. 메시가 먹여 살리는 사람이 가족 말고 또 있는 셈입니다. ​ ​ 혹시라도 메시가 대역을 뽑는다면 1순위 후보로 손색이 없는 이 청년의 이름은 리자 파르티시. 이름도, 국적도, 축구실력도 메시와 다르지만 얼굴만큼은 정말 닮은꼴입니다. 게다가 헤어스타일과 수염까지 비슷하게 하니까 더욱 닮아 보이죠. 아르헨티나 국대 유니폼까지 걸쳤네요. 이런 표정까지 지으니까 경기를 뛰고 있는 메시 같습니다. 배경은 좀 그렇지만... '가짜 메시.. 더보기
리오넬 메시의 이 사진,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의 표지모델로 등장했습니다. ​ 메시 같은 스타가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건 ​흔한 일지지만 메시의 인터뷰는 약간 특별하네요. 보통 메시는 긴 인터뷰를 하지 않거든요. ​ ​ ​ ​하지만 이번엔 사진도 약간 특별합니다. 에스콰이어는 메시의 표지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가 아닌 핸드폰을 사용했거든요 ​ ​화웨이 P10 플러스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했다는데요. 이 기기가 그렇게 사진이 잘 나온다면서요? ​ 모델(?) 경험이 풍부한 ​메시도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 앞에서 포즈를 잡는 건 약간 어색했던 모양이에요. 포토세션의 느낌이 달랐다고 털어놨네요. ​ ​아무튼 사진은 흠잡을 곳 없이 나왔습니다. ​ ​ ​ ​메시는 에크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 더보기
"전쟁 끝내자" 메시의 간절한 호소 리오넬 메시가 제발 이젠 전쟁을 중단하자고 간절하게 호소했습니다. ​ 메시는 ​전쟁의 볼모가 되는 건 어린이들이라면서 폭력을 내려놓자고 했는데요. 메시가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는 벌써 5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 메시는 평화를 호소하면서 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폐허가 된 배경으로 찍은 시리아 소년의 사진입니다. ​ ​메시는 스페인어와 영어로 메시지를 올렸는데요. ​ 메시의 스페인어 메시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Un día de guerra es demasiado" 하루의 전쟁도 과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시리아에선 벌써 6년째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죠. ​ 메시는 시리아의 어린이들이 6년째 내전의 폭력과 잔인함에 굴복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한탄하면서 전쟁이 어린이들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더보기
메시에게 멍청이라고 일갈한 사람은 누구? 리오넬 메시가 멍청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경기일정 때문에 정신 없이 바쁜 메시가 짬을 내서 잠깐 아프리카로 넘어갔다가 이런 말을 들은 겁니다. ​ ​축구천재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멍청이라는 소리는 좀처럼 들어보지 못한 메시일 텐데 도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던 것일까요? ​ ​이제 그 얘기를 좀 해볼게요. ​ 메시가 방문한 국가는 피라미드로 유명한 이집트입니다. ​ ​ ​ ​ ​메시에게 막말(?)을 한 사람은 이집트의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입니다. 이집트에서 한때 장관까지 해서 꽤 유명한 인사라고 하네요. ​ ​하와스는 이집트에 간 메시를 만났는데요. 고고학자답게 피라미드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했답니다. ​ "피라미드는 어쩌구 저쩌구 숭구리당당 숭당당 미주알 고주알 ~" 뭐 이런 식으로요. ​ ​그런데 .. 더보기
메시 "2017년 좋은 해 되길~" 새해인사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는 2016년을 어디서 보내고 2017년을 어떻게 맞이했을까요? 메시에게도 고향 만한 곳은 없는 모양입니다. 메시는 가족과 함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2017년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보면 장소는 조금 이색적이군요. 메시가 가족들과 함께 2017년을 맞은 곳은 바로 수영장이었습니다. 이렇게 화목하게 말이죠^^ 메시는 2016년 끝자락에 살짝 아르헨티나에 왔습니다. 그야말로 아무도 그의 잠행을 몰랐다는데요. 그런 메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은 로사리오에 있는 한 짐(GYM)이었다고 해요.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메시는 GYM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갔는데요.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월드스타가 나타나니까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더욱 놀란 건 메시의 겸.. 더보기
위기에 직면한 아르헨티나 축구 아르헨티나 축구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결국은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임했는데요. ​당장 1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출전할지도 불투명해졌네요. 남미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데 아르헨티나가 출전할지 모른다니... ​만약 정말로 아르헨티나 축구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아쉬워할 축구팬도 많을 것 같네요. ​그럼 아르헨티나 축구가 왜 이 지경에 이르게 됐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헤라르도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은 5일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14년 8월 12일에 대표팀 감독에 취임했으니까 2년을 못 채웠네요. 하지만 성적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마르티노 감독은 2년 가까이 대표팀을 이끌면서 29전 19승 7무 3패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더보기
안토넬라 로쿠소 "메시야, 사랑해~" 2웡14일 밸런타인데이가 바로 얼마 전이었는데요. 중남미 출신 축구스타들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면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온라인에 넘치는 사진 중 중남미 언론이 최고로 꼽은 건 바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의 사진이었습니다.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메시에게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순간 포착한 사진인데요.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소의 키스 사진은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된 가장 핫한 사진으로도 뽑혔답니다.(물론 제가 뽑은 게 아니고 중남미 언론의 평가였습니다.) ​ ​바로 이 사진이에요. ​ 사진을 공개한 건 메시의 부인 로쿠소였습니다. 로쿠소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라는 메시지까지 곁들였네요. ​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은 ​또 있습니다. 2탄 사진이에요. ​ ​ .. 더보기
남미 전통차 마테, 언제 어디서든 즐깁니다~ 마테차라고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남미 전통차인데 주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 대중적으로 즐기는 차입니다. ​물론 마테차라고 "차"라는 말을 붙이진 않구요. 스페인어로는 그냥 마테(mate)라고 합니다. (설명 드렸으니까 이젠 그냥 마테라고 부르겠습니다^^)​마테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한국에도 마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데요.​원래 마테는 티백에 든 게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마십니다. ​​박으로 만든 마테잔에 마테를 잔뜩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쇠로 만든 빨대로 쪽쪽 빨아서 마시는 게 오리지널 마테 마시는 법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마테는 여러 사람이 돌려가면서 마시는 게 관습입니다. ​마치 술잔을 돌리 듯 마테잔을 돌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게 여럿이 마테를.. 더보기
"메시, 로쿠소와 결혼식 준비로 바빠" 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려나 봅니다. "부인 로쿠소와 아들까지둔 메시가 결혼을 한다고?" 이렇게 깜짝 놀라실 분도 계실 텐데요. 두 사람은 가정을 이루긴 했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습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아직은 여자친구인 셈이죠. 메시와 로쿠소가 언제나 결혼식을 올릴까 라는 건 큰 관심사였는데요. 최근에 메시와 로쿠소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특종이라면 특종일 수도 있는 이 소식을 전한 건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일간지 문도데포르티보였습니다. 신문은 증거로 사진까지 게제하면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신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로쿠소의 엄마, 그러니까 메시의 예비장모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고 하네요. 로쿠소와 엄마는 바르셀로나에서 쇼핑을 했는.. 더보기
아르헨의 '뉴 메시' 1경기 7골 원맨쇼 브라질과 함께 남미축구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10대 축구선수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성급한 일부 언론은 소년에게 '뉴 메시'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는데요. 별명 값을 하겠다는 각오라도 다진 것일까요? 소년은 1경기에 무려 7골을 넣으면서 톡톡히 별명 값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유소년 축구선수 양성시스템이 꽤 훌륭합니다. 일찌감치 떡잎 푸른 유망주를 발굴해서 훌륭한 선수로 키워내는 건 바로 클럽들인데요. 이렇게 길러낸 선수들을 유럽으로 팔아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죠. 아르헨티나 프로축구계의 양대 산맥을 꼽으라면 단연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레이트입니다. 특히 보카 주니어스는 영원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캡틴으로 불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저돌적인 돌파력과 몸싸움, 슛팅력이 빼어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