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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코로나19 백신 엉덩이에 맞는 브라질 요즘 나라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느라 난리도 아니죠. 백신이 모자라서 발을 동동 구르는 나라도 여럿이고요. 그런데 브라질에 참 재밌는 도시가 있었네요. 코로나19 백신을 팔뚝이 아니라 엉덩이에 놔주는 도시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엉덩이에 쿡? 어떤가요. 신박하지 않나요? ㅎㅎㅎ 신박하게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놔주고 있는 곳은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의 지방도시 주앵빌이라는 도시입니다. 인구 60만 정도인 주앵빌에선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엉덩이에 놔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정확히 엉덩이는 아니고 엉덩이 살짝 위쪽에 주사를 쿡 찔러 넣네요.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백신 주사는 보통 팔뚝에 맞고 있잖아요?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엉덩이에 놔주.. 더보기
마스크 기부에 나선 미스붐붐 코르테스 브라질의 미스붐붐 수시 코르테스(29)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나서 화제네요. 미스붐붐 코르테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걱정되는데 돈이 없어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면서 자신의 FC바르셀로나 유니폼 컬렉션을 경매에 붙여 수익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르테스는 바르셀로나의 열렬 팬이라는데요. 그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이렇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런데 미스붐붐이 뭐냐고요? 미스붐붐은 한마디로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라질에선 매년 가장 예쁜 엉덩이를 가진 최고의 를 뽑는 이색적인, 그리고 논란도 많은 대회가 열리는데요. 이 대회의 이름이 미스붐붐입니다. 코르테스는 지난해 미스붐붐 대회에서 우승, 브.. 더보기
2017년 브라질 미스붐붐 개막! 미스붐붐! 이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회가 됐죠. ​ 매년 브라질에서 예쁜 엉덩이를 뽑는 대회입니다. 엉덩이 미녀를 뽑는 대회죠. ​ 남미인의 엉덩이 사랑은 그야말로 정열적인데요. 그래선지 미스붐붐의 인기는 남미 전역에서 폭발적이랍니다. ​ ​ ​ 2017년 미스붐붐이 공식 개막했습니다. 공식 개막을 알리는 행사는 출전자들의 거리행진이었어요. ​ ​올해는 모두 27명이 대회에 출전했는데요. ​ 27명 엉덩이 미녀들이 수영복을 입고 브라질 상파울로 거리를 활보한 것입니다. ​ ​ ​ ​그런데 올해는 풍경(?)이 좀 달라졌습니다. ​ ​엉덩이 미녀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비키니를 입었는데요. 올해는 전원 모노키니 차림입니다. ​ 선정성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주최 측의 결정 때문이었는데요. 취지는 좋은 것 같.. 더보기
2016년 브라질 미스붐붐은 흑인계 미녀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인대회는 미스붐붐이라죠. 최고의 엉덩이 미녀를 뽑는 대회 말입니다. 2016년 미스붐붐이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엉덩이 여왕(?)은 에리카 카넬라(24)입니다. 흑인계인 카넬라는 바이아주를 대표해 미스붐붐대회에 출전했는데요. 흑인계 미스붐붐의 탄생은 처음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네요. 2016년 미스붐붐 에리카 카넬라입니다. 흑인계 혼혈이군요. 올해 대회는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처음엔 모두 27명의 후보가 출전했는데요. 온라인투표를 통해 12명을 걸러내고 결선에 진출할 15명을 선발했습니다. 100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했다니 정말 뜨거운 관심이었네요. 성형이 흔한 세상이잖아요? 브라질에도 성형미인이 적지 않다는데요. 조직위원회는 자연산 엉덩이 미인을 뽑기 위해 조건.. 더보기
성씨가 엉덩이라고? 딸 때문에 성 바꾼 축구선수 중남미에 가면 정말 성씨가 다양합니다. 각국에서 몰려온 이민자가 많아서 그런지 학교에 가도 성씨가 겹치는 경우가 드물 정도랍니다. 스페인어의 성씨의 유래는 보통 4~5개 정도로 구분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외국 성씨입니다.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은 외국 성씨를 가진 아르헨티나 축구선수입니다. 하필이면 성씨가 '엉덩이'라는 의미의 아르헨티나식 스페인어와 같아 그동안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디에고 델오르토라는 성명을 가진 축구선수의 이야기입니다. 델오르토는 아르헨티나 4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데요. 델오르토는 최근 "성씨를 바꿔도 좋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가 아버지의 성씨인 '델오르토' 대신에 선택한 건 어머니의 성씨 '아얄라'입니다. 이제 그의 이름은 디에고 아얄라가 된 것입니다... 더보기
엉덩이 미인에게도 월급 안 올려주나요? 박봉에 시달리는 검찰 여직원이 엉덩이를 까보이면서 월급을 올려달라는 온라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엉덩이 시위라고 해야 하나요... 민망하기도 황당하기도 한 일인데요. 실제로 벌어진 일이랍니다. 멕시코 할리스코주의 검찰에 근무하는 셀레나 아메스쿠아가 온라인 엉덩이 시위의 주인공입니다. 아메스쿠아는 최근 SNS에 엉덩이를 내놓고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사진을 좀 자른 것인데요. 주목할 건 이 여자가 입고 있는 검은색 셔츠입니다. 셔츠 등에 FGE라고 적혀 있죠? 그 밑에 적혀 있는 Fiscalia General del Estado의 약자입니다. 스페인어로 '주 총검찰'이라는 의미에요. 여자가 검찰 직원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실제로 이 셔츠는 멕시코 할리스코주의 검찰이 .. 더보기
지하철 성추행범 응징하기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에서 슬쩍 여성의 몸에 손을 대는 치한은 어느 나라에나 있나 봅니다. ​멕시코 지하철에서 20대 남자가 한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가 죽지 않을 만큼 얻어터졌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ㅋㅋㅋ​성추행범을 흠씬 두들겨준 건 다름 아닌​ 피해자 여성이었습니다. 보통 응징을 하려고 해도 남자라서 겁을 내는 게 보통인데 정말 용감무쌍한 여성이네요! ​이렇게 용감한 여성이 많다면 몹쓸 짓을 하는 남자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볼까요? ​​​주인공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사는 콘니 루스라는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20일 밤 친구와 함께 지하철을 타려고 하다가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전동차가 승강장에 들어와서 멈춘 뒤 타려는데 마침 내리던 한 남자가 .. 더보기
브라질 엉덩이 미녀, 비키니 입고 버스타기 혹시 미스 붐붐이라고 들어본 적 있으세요? 미스 붐붐은 브라질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약간은 민망한 대회입니다. 바로...엉덩이 미인을 뽑는 대회랍니다. 여느 미인대회처럼 브라질 각 주에서 대표들이 참가하는데요. 유일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걸 보는 게 아니라 엉덩이를 본다는 점입니다. 말 그대로 최고의 엉덩이 미인을 가리는 대회란 것이죠. 브라질에서 최고의 엉덩이 미인을 뽑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2011년부터입니다. 미스 붐붐은 올해로 벌써 5회를 맞았는데요. 대회는 8월에 열릴 예정입니다.​올해도 내로라는 브라질 최고의 엉덩이 미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포스팅의 주인공 다니 스펄레(33)도 미스 붐붐에 도전장을 내민 엉덩이 미인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의 모델인 스펄레는 대회가 열리기 전부.. 더보기
"엉덩이만 보이네" 음탕한 시장 "여자 엉덩이에만 몰두하는 시장" 어떤가요? 이번 포스트의 내용을 얼추 짐작하실 수 있겠나요? 얼마 전에 "성희롱 이젠 그만" 이색적인 여대생의 시위라는 포스트를 했습니다. ​완전 요약해서 설명을 하자면 "길을 가다 보면 음탕한 눈길이 쏠리고 외설적인 말을 듣기도 하는데 이젠 제발 이런 성희롱을 중단해 달라"는 여대생의 누드시위였답니다. ​그런데 이런 시위가 열린 지 얼마 안 돼 또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딱 잡힌 음탕한 시선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남부 도시의 시장이었습니다. 공개행사에서 함께 참석한 여자가수의 엉덩이만 쳐다보고 있다가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그만 딱 잡힌 겁니다. ​기사 읽어볼까요? 저도 기사를 쓰면서 웃음이 나왔답니다. "엉덩이가 너무 예뻐" 음탕한 시장의 눈길 순간 포착​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