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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같은 마라도나와 메시 동상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3명을 기념하는 동상이 세워져 화제입니다.​동상으로 축구팬 곁을 영원히 지키게 된 주인공은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3인방입니다. 다른 동상도 그렇지만 메시 동상은 진짜 숨을 쉬는 것 같에요. 메시의 세레모니 포즈도 너무 똑같습니다. ​먼저 사진부터 1장 볼까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3인방의 동상이 세워진 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레콜레타라는 곳에 있는 한 공원입니다. 원래는 인텐덴테 알베라르라는 긴 이름을 갖고 있는 공원인데요. 보통은 프랑스공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이랍니다. 동상은 아르헨티나의 스포츠전문채널 테이세스포츠가 개국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월드컵 .. 더보기
50년 만에 태어난 베네수엘라 다섯 쌍둥이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5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베네수엘라에서 5쌍둥이가 태어난 건 반세기 만이라고 하는데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마치 큰 경사가 난 분위기입니다. 아기들은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서 태어났습니다.​알고 보니 아기들은 원래 여기에서 태어날 계획은 아니었네요. 쌍둥이의 부모는 원래 카라보보 주의 마리아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요. 베네수엘라의 서울, 그러니까 카라카스로 올라간 건 바로 엄마 때문이었습니다.​엄마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는 바람에 큰 병원을 찾아가게 됐다고 해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큰 도시=수도'라는 공식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엄마는 클리니카스 병원에 입원해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은 엄마에게 제왕절개를 권유했습니다. 아마도 임신상태를 유지하면 위험하다고 .. 더보기
50년 된 메로, 무게가 자그마치 150kg 남미 카리브에서 50년 묶은 자이언트 물고기가 잡혔습다. 사진을 보니 정말 엄청나게 크네요^^​잡힌 물고기는 스페인어로 메로라는 어류입니다. 저도 몇 번 먹어봤는데요. 이번에 콜롬비아에서 정말 엄청나게 큰 메로가 잡혔네요. 아마도 저 정도면 1년 내내 먹어도 남지 않을까 라는^^ 화제의 월척을 낚은 주인공은 콜롬비아의 한 어부입니다. 지난 주말에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생애 최고의 월척을 잡았다고 해요.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겠죠?​​​ ​​자이언트 물고기가 잡힌 곳을 볼까요?​물고기는 카리브 쪽으로 위치해 있는 콜롬비아의 수크레 주에서 잡혔습니다. 콤파스라는 부두에서 가까운 모로스키요 만에서 그물에 걸렸군요. 재미있는 건 메로라는 물고기가 콜롬비아에선 메로라는 물고기가 거의 사라져서 요즘 .. 더보기
젖먹이 길에 두고 춤추러 간 30대 엄마 춤바람이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실감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젖먹이 아기를 길에 놔두고 엄마가 춤을 추러 갈 수 있었을까요? 어쩌면 이런 사건이 처음은 아니죠. ​게임에 중독돼서 아기를 방치해서 죽게 만든 아빠도 있는가 하면 아기가 운다고 아기를 살해한 끔찍한 사건도 있었어요. ​그런데 길에다 아기를 놔두고 간 경우는 참 드문 것 같아요. ​시대가 바뀌어서 모성애도 바뀐 것일까요? 절대 그런 건 아니겠죠. 엄마의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잖아요. 맞죠? ​기사 보시겠습니다. 쯔쯔.. 하면서 쓴 기사입니다. ​ '무서운 춤바람', 길에 젖먹이 버리고 춤추러 간 30대 엄마 ​30대 엄마가 젖먹이 딸을 길에 버리고 춤을 추러 가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아기는 경찰에 구조돼 보.. 더보기
세계 최고도 케이블카 개통한 볼리비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개통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재미있는 건 케이블카가 관광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인데요. 최고도 케이블카를 만든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정답은 남미의 볼리비아입니다. 볼리비아의 새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사진부터 한 장 볼까요?​​​​​​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라파스는 해발 360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 고지대이다 보니까 기압이 달라 축구공이 튀는 것도 다르다고 합니다. 축구선수들이 한 경기를 소화하는 데도 매우 힘들어하고요. 그래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국제경기를 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이번에 개통된 케이블카는 라파스와 이웃도시 엘알토를 연결하고 있다고 합니다.​라.. 더보기
브라질월드컵 출전하는 43세 노장은 누구?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뜨거운 축구제전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월드컵 본선에 오른 국가 중에 세대교체를 한 국가가 많은 것 같은데요. 아직 건재한 노장 선수들도 적지 않답니다.​이번 브라질월드컵에 뛰는 각국 대표팀의 최고 노장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최고령선수는 월드컵기간 중 생일을 맞는 40대 선수입니다. 미주국가 대표팀 선수 중 10대 노장을 정리해봤습니다^^ ​​ 프리드 몬드라곤 (42. 콜롬비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최고령선수는 콜롬비아의 국가대표 프리드 몬드라곤입니다. 막판에 부상 등의 이변이 생기지 않으면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확실시 됩니다. 프리드 몬드라곤은 만 42살인데요. 생일이 6월 21일입니다. 월드컵기간 중 43세가 되네요. 1994년 미국월드컵.. 더보기
"엉덩이만 보이네" 음탕한 시장 "여자 엉덩이에만 몰두하는 시장" 어떤가요? 이번 포스트의 내용을 얼추 짐작하실 수 있겠나요? 얼마 전에 "성희롱 이젠 그만" 이색적인 여대생의 시위라는 포스트를 했습니다. ​완전 요약해서 설명을 하자면 "길을 가다 보면 음탕한 눈길이 쏠리고 외설적인 말을 듣기도 하는데 이젠 제발 이런 성희롱을 중단해 달라"는 여대생의 누드시위였답니다. ​그런데 이런 시위가 열린 지 얼마 안 돼 또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딱 잡힌 음탕한 시선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남부 도시의 시장이었습니다. 공개행사에서 함께 참석한 여자가수의 엉덩이만 쳐다보고 있다가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그만 딱 잡힌 겁니다. ​기사 읽어볼까요? 저도 기사를 쓰면서 웃음이 나왔답니다. "엉덩이가 너무 예뻐" 음탕한 시장의 눈길 순간 포착​공.. 더보기
12살 여자어린이 출산, 아빠도 미성년자 '충격' 요즘 어린이들이 점점 조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12살 어린이가 애기엄마가 됐습니다.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남자친구가 아기의 아버지라는데 아빠도 미성년자라고 하네요. ​아르헨티나에서는 만 18세 미만이면 미성년자인데요. 나이가 꽉 찼다고 해도 아빠의 나이는 17살364일이네요. ​그런데 12살에 엄마가 된 어린이의 엄마가 더 가관이네요. 딸이 자랑스럽다나요...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기사 읽어보실게요. ​스페인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래 인터뷰 동영상 내용도 한번 들어보세요. 12살 어린이, 아기출산 '충격'... 아빠도 미성년자 ​아직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어린 여자어린이가 엄마가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 더보기
카우보이로 변신한 탈옥범, 안데스산맥 걸어서 넘다 혹시 가우초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가우초는 남미 초원지대를 누비는 카우보이를 말합니다. 독특한 복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디언과 스페인 문화가 어우러진 복장이 바로 가우초의 특징이기도 한 셈이죠^^​이 복장을 하고 은둔생활을 하려던 탈옥범이 붙잡혔습니다.​문제의 탈옥범은 도피생활을 하려고 안데스산맥을 걸어서 넘었다는데 결국 붙잡히고 말았으니 꽤나 억울(?)하겠습니다~​가우초 사진부터 한 장 보고 기사 보실게요. 최근에 썼습니다.​기사도 읽으시고 남미의 문화도 한번 맛보시라고 맨 아래에는 가우초의 멋진 춤 영상도 올려놨습니다^^​ 걸어서 안데스 넘은 탈주범, 지친 탓에 쇠고랑​쇼파를 타고(?) 교도소에서 빠져나간 남자가 2개월 만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는 걸어서 국경을 넘어 주변국으.. 더보기
보름 임대료가 아파트 1채값! 호나우지뉴 호화판 저택 이제 월드컵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혹시 이번 월드컵에 브라질 가시는 분 계시나요?브라질에 가시면 혹시 묵으실 호텔은 잡아두셨나요? 브라질에서 초호판 저택이 단기임대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초호화판이라서 그런지 임대료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보름간 머물면서 월드컵 보려면 웬만한 아파트 1채 값을 내야 하네요.​과연 누구의 집일까요? 기사 보실게요. 하루임대료가 아파트 1채값, 누구 집이길래? 월드컵특수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브라질에서 최고급 호화 저택이 임대물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가 리우데자네이루의 호화 저택을 브라질월드컵에 때맞춰 단기임대물로 내놨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리우에 있는 집을 월드컵기간 중 보름간 임대하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