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이라로 발견된 50대 독거여성 아르헨티나에서는 그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화석이나 미이라가 많이 발견됐습니다.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소녀 미이라죠. 혹시 아래의 사진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소녀 미이라는 아르헨티나의 살타라는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소녀는 약 15세 정도로 추정됐는데요. 6세와 7세로 보이는 아이들의 미이라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미이라 소녀는 잉카제국 때 신에게 제물로 희생된 것이라고 하는군요. 맺힌 한이 많아서인지 그대로 미이라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소녀에겐 돈셀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지금까지 발견된 미이라 중 가장 보전 상태가 완벽한 것이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지금 이 미이라는 살타의 박물관에 보관돼 있어요. 발견된 곳과 똑같은 환경을 만든 특수시설 안에서 계속 잠을 자고 있답니다. 연구가 필요할 .. 더보기 중남미 스페인어권 유학자, 글로벌 기업 취업지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블로그에서 스페인어에 대한 포스트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쓴 게 바로 이 주제였습니다.스페인어는 현재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모두 포함하여서 21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현재 4억5000만 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사용자 수만 본다면 중국어와 영어에 이어 세계 3번째입니다. 하지만 널리 사용되는 언어로를 따져보면 말이 달라지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가 1위, 스페인어가 2위입니다. 그래선지 요즘 스페인어 공부하시는 분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최근에 아래와 같은 공고를 냈네요. 요즘 최업난이 심각하다죠. 이번 포스트는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더보기 떼지어 다니는 남미 지렁이 뱀, 경계선을 넘다 요즘 남미 아르헨티나를 떠들썩하게 만든 생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렁이 뱀입니다. 지렁이 뱀? 네~ 맞습니다. 마치 뱀처럼 생긴 지렁이이에요. 하지만 지렁이인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분명한 건 무척추동물이라는 사실뿐이라고 합니다. 지렁이 뱀은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라는 주(州)에서 처음 발견됐는데요. 오늘 보니 경계선(?)을 넘어 살타라는 주에서도 목격이 됐습니다. 발견되는 곳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는데요. 보통 난리가 아닙니다^^ 한국에도 있는 지렁이 뱀? 지금은 지렁이 뱀에 대한 기사가 많이 떠있지만 아마도 제가 이걸 최초로 쓴 것 같은데요(^^). 기사는 포털 다음의 메인에 걸렸었답니다^^ 기사가 포털 메인에 걸리자 많은 분이 메일을 주셨어요. 그 중에선 .. 더보기 공룡의 제국 아르헨티나 석유를 검은 황금이라고 한다죠. 남미 아르헨티나는 천연자원이 매우 풍부합니다. 물론 석유도 여기저기 많이 묻혀 있다죠. 그런데 석유를 찾던 회사가 더 귀중한 걸 발견했습니다. 엄청난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입니다. 일단 기사를 보실게요. 최근에 썼습니다^^ 유전개발지역에서 석유 대신 공룡화석이 와르르 한창 유전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유전을 개발하던 회사는 개발계획을 변경, 공사루트를 변경하고 발굴자금까지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네우켄 주의 바카 무에르타란 곳이다. 석유와 셰일가스 등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어 석유회사들이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공룡화석은 유전개발을 위해 미국계 회사가 공사를 하다가 .. 더보기 여중생이 엄마시신에 향수 뿌린 이유 남미 페루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10대 소녀가 사망한 엄마의 시신과 한 집에서 살다가 들통이 난 겁니다. 소녀에겐 아빠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츠헤이머를 앓고 있는 바람에 부인의 사망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황당하고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페루 라 몰리나라는 곳이었어요. 스테파니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14살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탈선 정도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혐의가 끔찍합니다. 엄마를 살해한 용의자로 잡힌 겁니다. 일단 기사부터 보실게요. 최근에 쓴 기사입니다. 10대 소녀, 죽은 엄마와 2개월 동안 한집 생활 10대 소녀가 엄마의 시신과 2달 넘게 생활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소녀는 엄마의 죽음을 숨긴 채 친구까지 집으로 불러들이는 등 정상생활을 했다... 더보기 알몸으로 즐기는 마추픽추 남미를 여행하는 관광객이 꼭 구경하는 곳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페루의 마추픽추입니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에 남아 있는 잉카제국 시대의 유적입니다. 그런데 이 성스러운(?) 곳에서 요즘 알몸 스캔들이 발생했어요. 더욱 심각한 건 비슷한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누드족 4명 적발 가장 최근의 알몸 스캔들은 지난 12일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모두 20대 외국인관광객 4명이었습니다. 각각 22살과 24살 된 호주남자가 알몸으로 마추픽추를 구경하면서 비디오카메라로 '누드관광'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2명은 20살 캐나다남자들이었는데요. 역시 옷을 벗고 알몸으로 마추픽추를 즐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마추픽추 경찰은 4명을 연행해 촬영한 영상을 압수하고 훈방조치했습니다.. 더보기 양심도둑의 선언 "훔친 돈은 할부 상환!"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예전보다 좀도둑이 많아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생계형 범죄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도 생계형 도둑이었을까요? 이색적인 각서를 남긴 양심도둑의 스토리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가 부에노스 아이레스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럼 아르헨티나의 '부산', 다시 말해 제2의 도시는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코르도바라는 곳이랍니다. 이번 사건은 바로 여기 코르도바에서 터졌습니다. 일단 기사부터 보실게요. 100만원 훔친 도둑, 남긴 메모 보니...좀처럼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절도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둑은 필요한 만큼만 돈을 훔쳐가면서 "나눠서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남겼다. 남미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코르도바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이다. 록.. 더보기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 입학(유학) 절차 남미의 명문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 입학절차에 대해 설명 드릴게요.아르헨티나 유학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미의 명문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 대해 포스팅 한 뒤로 아르헨티나 대학의 입학이나 유학 절차에 대해 문의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메일로 답변을 드린 분도 있고 한번 포스팅을 하겠다고 약속드린 분도 있습니다. 무례하게 차별(?)을 한 건 아니고요. 각각의 경우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문의하신 분도 계시고 중남미에서 문의하신 분도 계셨거든요. 먼저 드릴 말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 입학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마치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바로 입할 수 있는 것처럼 설명하고 있는 곳도 있는데 이건 잘못.. 더보기 브라질 지하철에 악어 출현? 요즘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죠. 재미있는 광고, 독특한 광고, 우아한 광고 등등 특징도 가지각색입니다. 오늘은 브라질에 등장한 공포의 악어 광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라질이 광고를 잘 만드네요^^ 광고는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그림일 뿐이에요. 하지만 아이디어는 아주 독특하답니다. 화제의 광고가 설치된 곳은 바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아래랍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려는데 아마존의 커다란 악어가 입을 딱 벌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내려오길 기다리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네요. 궁금하시죠? 현장(?) 사진부터 볼까요? 정말 실감나게 3D 효과를 냈죠? 화제의 광고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브라질 밀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한 3D 그래픽이랍니다. 누군가 3D 그래픽이라는 사실을 귀띔.. 더보기 탱고 추며 반평생... 노부부의 탱고 행복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춤이자 음악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작된 춤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탱고는 2009년 유네스코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포스트는 탱고에 흠뻑 빠져 반세기를 보낸 아르헨티나 노부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주에는 마르 델 플라타라는 유명한 피서지가 있습니다. 최근에 이곳에서 중남미 최대 미디어그룹 클라린 주최로 탱고 대회가 열렸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이 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70대 노부부입니다. 탱고는 크게 살롱 탱고와 스테이지 탱고로 나뉜다고 합니다. 마르 델 플라타에서 열린 대회는 살통 탱고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쟁쟁한 춤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하는데요. 프란시스코..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