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일상복이 된 페루,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지난 6일 페루에서 대통령선거가 실시됐어요. 이날 페루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된 유권자가 있습니다. 소위 였습니다. 유니콘 유권자? 그게 뭔데? 이렇게 물으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말 그대로 유니콘 옷을 입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였답니다.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은 복장으로 투표소를 찾은 것인데요, 복장이 복장인 만큼 걸음걸이도 뒤뚱거릴 수밖에 없었죠. 투표소에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들어선 유권자를 보고 웃음이 터졌다고 하는군요. 알고 보니 이 유권자는 아를렛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이 유권자는 자기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지만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유니콘 옷을 평상복처럼 입고 다닌다고 밝혔으니 말이죠. 그는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장에 갈 때도 유니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