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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단어

여자가 된 남자공무원, 도대체 왜? 요즘 공무원이 인기라죠? 정년 후에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공무원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일찍 정년퇴직하고 연금을 받아 편하게 살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ㅋㅋ​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에서 여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살타주의 세무공무원 세르히오 라사로비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럼 이 사람의 정체부터 살펴보기로 할게요. ​ ​ ​성은 라사로비치, 이름은 세르히오가 맞구요. 그 유명한 58년 개띠네요. ​성별을 볼까요? 성별을 영어로는 sex, 스페인어로는 sexo라고 하죠. 여기에 M이라고 표시돼 있네요. 그러니까 남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름도 sergio네요. 스페인어에는 원칙적으로 남녀의 구분이 있다는 사실, 알고.. 더보기
세계 최고 10대 뚱보의 감량 성공기 멕시코는 뚱보가 많기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뚱뚱한 경찰이 너무 많아서 언젠가 경찰들이 단체로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살을 빼지 못한 경찰은 진급을 안 시킨다고 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한 다이어트였지만요. ​​알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10대 소녀도 멕시코에 살고 있었네요. 그런데 이 소녀가 기적처럼 살을 빼는 데 성공해서 화제랍니다. ​​​​​다이아나 카마초라는 소녀가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카마초는 ​올해 15살인데요. 불과 1년 전 만해도 사진 속의 저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볼이 탱탱하죠?​당시 카마초의 몸무게는 195kg였습니다. ​​너무 뚱뚱하니까 사진을 찍으면 다 이렇게 나오곤했죠. ​​ ​옆에서 보니까 몸통은 정말 삽겹이네요. 삼층이라고 해야 더 .. 더보기
유괴범에 징역 100년! 멕시코 제대로 때리네요 치안이 꽤나 불안한 멕시코에서 멕시코의 유괴범에게 징역 100년이 선고됐습니다. ​​얘기만 들어도 속이 다 시원한데요. 이렇게 범죄를 무겁게 처벌하면 치안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100년 옥살이를 하게 된 유괴범은 남녀 2인조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6월 멕시코주의 산 미겔 엔 에헤라라는 곳에서 여자아이를 유괴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가둬놓고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했는데요. ​계획대로 몸값을 받아내고는 아이를 풀어줬습니다. 유괴범들은 괘재를 불렀겠지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어요. 경찰이 뒤늦게 수사에 나선 겁니다. ​결국 두 사람은 꼬리를 잡혀 검거됐는데요. ​재판에서 법원은 유괴범 각각에 징역 100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괴됐던 아이와 가족의 정신적 피해 배상.. 더보기
베네수엘라에서 감전사가 늘어나는 이유 베네수엘라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하나같이 안타까운 소식뿐입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까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이거 정말 정부가 정신차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베네수엘라 바르가스라는 곳에서 한 남자가 전선을 훔치다가 숨졌습니다. 감전으로요. ​전기는 정말 잘못 만지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남자가 위험을 불사하고 전선을 훔치려고 한 건 구리를 내다팔기 위해서였다고 해요. 전선도둑인 셈인데... 먹고 살기 힘들어 벌인 일이니 생계형 범죄로 봐도되겠죠... ​​​​그런데 심각한 건 이런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예요. ​베네수엘라 에너지부에 따르면 전선을 훔치다 죽은 사람이 벌써 42명에 달한다는군요. ​언젠가 베네수엘라에서 동을 마구 훔쳐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더보기
낙시대에 금화가 낚였습니다 낚시꾼에게 이런 월척이 또 있을까요? ​우루과이에서 물고리를 잡으러 나간 낚시꾼이 금화를 낚았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얘기 같죠? 아니​에요. 실제로 일어난 일이랍니다. 진짜로 금화와 금목걸이 등이 가득한 자루를 낚았다니까요. ​낚시꾼이 건져올린 금화 몇 개만 맛보기로 볼까요? ​​​​낚시꾼이 우루과이강으로 낚시를 나간 건 22일 아침이었습니다. ​낚시줄을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묵직한 무언가가 걸렸습니다. ​"어! 이거 느낌이 이상한데?" 낚시꾼은 이렇게 생각하면서 줄이 끊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릴을 감았습니다. 이렇게 육지로 끌려나온 건 바로 자루였어요. ​자루에는 라이플(장총)의 총대 부분이 삐죽 튀어나와 있었는데요. 뭔가 이상하죠? 바짝 긴장한 남자는 천천히 자루를 풀어보았습니다. 아 그랬더니 .. 더보기
아마존 거북 "붙잡혔다가 겨우 살았네~" 아마존엔 희귀한 동식물이 많은데요. 아마존에 살던 거북이들이 어디론가 팔려갈 뻔하다가 구조됐습니다. ​아마존 거북이들이 발견된 곳은 브라질 북부 파라의 산타렘이라는 곳이었어요. ​밀렵꾼들이 팔아넘기기 위해 아마존 거북을 ​무더기로 잡아들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제보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마존 거북 36마리가 잡혀 있었거든요. ​ ​​​아마존 거북 36마리를 한꺼번에 구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거북 밀매가 그만큼 성행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경찰은 구조한 아마존 거북을 동물보호센터로 옮겨 건강진단을 하고 아마존으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밀렵꾼들은 모두 놓치고 말았다네요. 경찰이 출동하자 사방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한 명도 잡지 못했다고 해요. ​​​​.. 더보기
감동적인 개들의 우정 죽은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킨 개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킬메스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개는 사람이 버린 친구의 사체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야말로 심쿵한 동물의 우정인 것 같네요. ​검둥이와 누렁이의 우정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누렁이는 최근 죽은 채 버려졌습니다. 누군가 죽은 누렁이를 검은 비닐에 넣어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훅 던져버린 것입니다. 누렁이가 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네요. ​그런데 친구 검둥이가 나타났습니다. ​​죽은 누렁이를 비닐봉투에서 꺼낸 검둥이는 곁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누렁이의 몸이 싸늘한 게 안타까웠는지 자신의 몸을 갖다대곤 말이죠. ​ ​​​검둥이는 죽은 누렁이의 곁은 밤새도록 지켰는데요. ​차도 바닥에 쓰러져 있.. 더보기
핸드폰 꿀꺽한 수감자 1주일만에 꼴까닥 핸드폰을 삼키면 어떻게 될까요? ​엽기적인 이런 실험(?)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시는 게 좋겠어요. 결과는 이미 나와 있거든요. 엄청나게 배가 아프다가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십니다​브라질에서 ​핸드폰을 삼킨 수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지품 검사가 시작되자 몰래 갖고 있던 핸드폰을 숨기려고 꿀꺽한 게 사인이었네요.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26세 수감자는 핸드폰을 3대씩이나 몰래 갖고 있었는데요. ​소지품 검사가 예고되자 숨길 곳을 찾다가 그만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꼴이 됐죠. ​​​​수감자는 용변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려고 했었다는데요. 그게 쉽게 나오겠습니까... ​견디다 못한 수감자는1주일 만에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면서.. 더보기
제작비 18억원, 밀림에서 만든 반잠수정 콜롬비아의 밀림에서 반잠수정이 발견됐습니다. ​반잠수정, 그러니까 위쪽만 살짝 물위로 나오는 잠수정​인데요. 반잠수정은 콜롬비아 남서부 나리뇨라는 지역의 밀림에 있는 강에서 발견됐습니다. ​불법 탑승(?)도 막고 적절히 숨기기 위해 반잠수정 위에 검은 비닐을 덮고, 그 위로는 나뭇가지들을 쌓아 놓았었다고 하는데요. ​​반잠수정은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을까요? ​​​발견된 반잠수정에는 나름 첨단기술이 적용됐습니다.​​GPS가 장착돼 있어서 일정 부분 자율운항이 가능하고요, 난방시스템까지 들여놨다고 합니다. ​겉에는 태양광을 흡수하는 특수페인트가 칠해져 있다는데요. 그러면 눈에 띌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하는군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경찰이 그러는데 그냥 그렇대요 ㅠㅠ)​​​​​반잠수정은 꽤 덩치가 있어요.. 더보기
길에서 고양이 잡아먹는 노숙인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양이를 먹는 나라는 흔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베네수엘라의 한 여성노숙인이 길에서 고양이를 잡아먹는 영상이 SNS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 일이라고 한다면 사람이 먼저니까.... 할 말이 없지만....​잘못된 정치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든 베네수엘라 정부가 정말 한심하네요. ​​영상을 캡처한 사진입니다. ​노숙하는 여성이 종이상자를 바닥에 깔아놓고 칼로 무언가를 자르고 있는데요. 모자이크처리를 해서 그렇지 바로 고양이입니다. ​​"길에서 고양이를 잡아먹다니..."​깜짝 놀란 사람들이 여자 앞에 모여들어 한마디씩 했는데요. "작은 고양이를 먹고 있어요"라는 말이 가장 충격적이네요. ​한 남자는 "이 여자가 길에서 고양이를 먹을 때 ​엑토르 로드리게스(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