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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공부

방탄차 천국 브라질 세계에서 방탄차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2016년 리우올림픽이 열린 브라질입니다. 사실 브라질은 사람들도 친절하고 참 아름다운 나라인데요. 치안이 불안해지다 보니 이런 불명예(?)까지 안게 됐네요. 좋게 말하면 방탄차 천국이라고 해야 하나요? ​도대체 브라질의 방탄차가 몇 대나 되냐구요? ​놀라지마세요. 자그마치 20만 대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안이 불안한 리우의 경우 지난해에만 승용차 2000대가 방탄차로 개조됐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집계가 되는지 궁금하시죠. ​브라질에선 방탄차를 군이 통제합니다. 방탄차로 개조되는 차량은 의무적으로 군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죠. 그래서 비교적 정확한 통계가 나오는 겁니다. ​​현지 언론은 "총기사고가 잦은 미국이나 멕시코.. 더보기
여자가 된 남자공무원, 도대체 왜? 요즘 공무원이 인기라죠? 정년 후에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공무원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일찍 정년퇴직하고 연금을 받아 편하게 살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ㅋㅋ​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에서 여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살타주의 세무공무원 세르히오 라사로비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럼 이 사람의 정체부터 살펴보기로 할게요. ​ ​ ​성은 라사로비치, 이름은 세르히오가 맞구요. 그 유명한 58년 개띠네요. ​성별을 볼까요? 성별을 영어로는 sex, 스페인어로는 sexo라고 하죠. 여기에 M이라고 표시돼 있네요. 그러니까 남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름도 sergio네요. 스페인어에는 원칙적으로 남녀의 구분이 있다는 사실, 알고.. 더보기
패러글라이딩 충돌사고 교통사고라고 하면 땅에서만 벌어지는 일 같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공중에서도 교통사고가 날 수 있군요. ​그리고 공중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상당히, 매우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의 관광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비행하던 또 다른 관광객과 충돌하면서 바닥에 곤두박질한 건데요. 여성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네요. ​​​​사고가 난 곳은 멕시코 오악사카주의 푸에르토 에스콘디도라는 곳인데요. 바닷가입니다. ​관광지에 가면 패러글라이딩 많잖아요. 여기에선 라는 업체가 패러글라이딩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이 업체에서 낙하산을 빌려 타다가 사고를 당했어요. ​사망자는 멕시코시티에서 놀러간 43세 여자라는군요. 또 다른 관광객은 경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 더보기
세계 최고 10대 뚱보의 감량 성공기 멕시코는 뚱보가 많기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뚱뚱한 경찰이 너무 많아서 언젠가 경찰들이 단체로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살을 빼지 못한 경찰은 진급을 안 시킨다고 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한 다이어트였지만요. ​​알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10대 소녀도 멕시코에 살고 있었네요. 그런데 이 소녀가 기적처럼 살을 빼는 데 성공해서 화제랍니다. ​​​​​다이아나 카마초라는 소녀가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카마초는 ​올해 15살인데요. 불과 1년 전 만해도 사진 속의 저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볼이 탱탱하죠?​당시 카마초의 몸무게는 195kg였습니다. ​​너무 뚱뚱하니까 사진을 찍으면 다 이렇게 나오곤했죠. ​​ ​옆에서 보니까 몸통은 정말 삽겹이네요. 삼층이라고 해야 더 .. 더보기
유괴범에 징역 100년! 멕시코 제대로 때리네요 치안이 꽤나 불안한 멕시코에서 멕시코의 유괴범에게 징역 100년이 선고됐습니다. ​​얘기만 들어도 속이 다 시원한데요. 이렇게 범죄를 무겁게 처벌하면 치안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100년 옥살이를 하게 된 유괴범은 남녀 2인조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6월 멕시코주의 산 미겔 엔 에헤라라는 곳에서 여자아이를 유괴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가둬놓고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했는데요. ​계획대로 몸값을 받아내고는 아이를 풀어줬습니다. 유괴범들은 괘재를 불렀겠지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어요. 경찰이 뒤늦게 수사에 나선 겁니다. ​결국 두 사람은 꼬리를 잡혀 검거됐는데요. ​재판에서 법원은 유괴범 각각에 징역 100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괴됐던 아이와 가족의 정신적 피해 배상.. 더보기
베네수엘라에서 감전사가 늘어나는 이유 베네수엘라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하나같이 안타까운 소식뿐입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까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이거 정말 정부가 정신차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베네수엘라 바르가스라는 곳에서 한 남자가 전선을 훔치다가 숨졌습니다. 감전으로요. ​전기는 정말 잘못 만지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남자가 위험을 불사하고 전선을 훔치려고 한 건 구리를 내다팔기 위해서였다고 해요. 전선도둑인 셈인데... 먹고 살기 힘들어 벌인 일이니 생계형 범죄로 봐도되겠죠... ​​​​그런데 심각한 건 이런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예요. ​베네수엘라 에너지부에 따르면 전선을 훔치다 죽은 사람이 벌써 42명에 달한다는군요. ​언젠가 베네수엘라에서 동을 마구 훔쳐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더보기
아마존 거북 "붙잡혔다가 겨우 살았네~" 아마존엔 희귀한 동식물이 많은데요. 아마존에 살던 거북이들이 어디론가 팔려갈 뻔하다가 구조됐습니다. ​아마존 거북이들이 발견된 곳은 브라질 북부 파라의 산타렘이라는 곳이었어요. ​밀렵꾼들이 팔아넘기기 위해 아마존 거북을 ​무더기로 잡아들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제보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마존 거북 36마리가 잡혀 있었거든요. ​ ​​​아마존 거북 36마리를 한꺼번에 구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거북 밀매가 그만큼 성행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경찰은 구조한 아마존 거북을 동물보호센터로 옮겨 건강진단을 하고 아마존으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밀렵꾼들은 모두 놓치고 말았다네요. 경찰이 출동하자 사방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한 명도 잡지 못했다고 해요. ​​​​.. 더보기
감동적인 개들의 우정 죽은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킨 개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킬메스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개는 사람이 버린 친구의 사체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야말로 심쿵한 동물의 우정인 것 같네요. ​검둥이와 누렁이의 우정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누렁이는 최근 죽은 채 버려졌습니다. 누군가 죽은 누렁이를 검은 비닐에 넣어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훅 던져버린 것입니다. 누렁이가 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네요. ​그런데 친구 검둥이가 나타났습니다. ​​죽은 누렁이를 비닐봉투에서 꺼낸 검둥이는 곁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누렁이의 몸이 싸늘한 게 안타까웠는지 자신의 몸을 갖다대곤 말이죠. ​ ​​​검둥이는 죽은 누렁이의 곁은 밤새도록 지켰는데요. ​차도 바닥에 쓰러져 있.. 더보기
핸드폰 꿀꺽한 수감자 1주일만에 꼴까닥 핸드폰을 삼키면 어떻게 될까요? ​엽기적인 이런 실험(?)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시는 게 좋겠어요. 결과는 이미 나와 있거든요. 엄청나게 배가 아프다가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십니다​브라질에서 ​핸드폰을 삼킨 수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지품 검사가 시작되자 몰래 갖고 있던 핸드폰을 숨기려고 꿀꺽한 게 사인이었네요.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26세 수감자는 핸드폰을 3대씩이나 몰래 갖고 있었는데요. ​소지품 검사가 예고되자 숨길 곳을 찾다가 그만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꼴이 됐죠. ​​​​수감자는 용변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려고 했었다는데요. 그게 쉽게 나오겠습니까... ​견디다 못한 수감자는1주일 만에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면서.. 더보기
메시 "곧 셋재 태어납니다~" 리오넬 메시의 가족이 곧 늘어납니다.​​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셋째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온 가족이 셋째를 기다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에 인스타그램에 올렸네요. ​​사진에 달린 안토날레 로쿠소의 설명은 "5명의 가족!" ​​ ​안토넬라 로쿠소가 올린 메시 일가의 사진이예요. ​메시, 장남 티아고, 차남 마테오가 로쿠소의 배에 손을 얹고 있죠? 셋째를 쓰다듬고 있는 겁니다. ​메시의 부인이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문은 축구계에서 이미 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시 부부는 확인도 부인하지 않았었죠.​그러다가 15일 안토넬라 ​로쿠소가 사진과 함께 임신을 확인한 것입니다. ​D데이를 15일로 잡은 건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15일은 아르헨티나에서 어머니의 날이었거든요. 엄마의 날에 맞춰 세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