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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마라도나와 체베스의 뜨거운 키스 아르헨티나의 프로축구팀 보카 주니어스는 숱한 월드스타를 배출한 명문 구단입니다. 보카 주니어스가 배출한 대표적 월드스타라면 디에고 마라도나를 꼽을 수 있겠죠. 카를로스 테베스는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는 보카 주니어스의 주장입니다. 이런 두 사람이 격렬한 키스를 나눠 화제입니다. 수많은 관중과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말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이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봄보네라 축구장에선 보카 주니어스와 힘나시아 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봄보네라는 보카 주니어스 경기장의 이름입니다) 이날 경기는 슈퍼리그, 그러니까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1부 리그의 마지막 경기였는데요. 테베스와 마라도나는 이날 경기장에서 조우했습니다. 마라도나는 힘나시아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마라도나로서는 지.. 더보기
아르헨티나 축구팬 심장마비 사망,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결국 사고(?)가 터졌습니다. ​​집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열렬히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던 남자가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네요. 아르헨티나의 결승골이 작렬하자 펄쩍펄쩍 뛰면서 "고오~~~~~~~~을"을 외치다 그만 픽 쓰러졌는데요. ​병원으로 옮기는 중간에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였구요. ​​대부분의 남미 국가가 그렇지만 아르헨티나의 축구 사랑은 "못 말려" 수준입니다. ​숨진 남자도 정말 광적인 축구팬이었다는데요. ​경기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면서도 마치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잔뜩 흥분(?)하면서 응원하길 즐겼다네요. ​사실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집에서 TV를 보는데 아르헨티나 유니폼은 왜 입는지...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