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 타고 10시간 달려 출근하는 여교사 간만에 훈훈한 얘기가 있네요. 말을 타고 10시간 출근하는 아르헨티나 여교사의 스토리입니다. 근무하는 학교가 워낙 오지이다 보니까 말을 타지 않으면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서라네요. 아르헨티나 투쿠만에 사는 교사 수사나의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작은 사진 속 오른쪽이 바로 화제의 교사 수사나입니다. 수사나는 아르헨티나 투쿠만의 주도 산 미겔 데 투쿠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교장 겸 교사로 근무하는 중학교는 안파마라는 마을이에요. 산 미겔 데 투쿠만에서 100km 떨어진 마을인데요. 해발 2000m 고지에 있다네요. 이런 오지이다 보니 버스도 없고 기차도 없습니다. 수사나는 그래서 말을 타고 출근합니다. 구글지도로 본 알파마에요. 색깔만 봐도 얼마나 오지인지 짐작이 가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