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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아르헨티나에서 네덜란드 공주 '빅사이즈' 논란 아르헨티나에 가면 라는 대중잡지가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이나 이런저런 가십거리를 주로 다루지만 종종 정치적이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특종보도로 관심을 끌기도 하죠. 그래서 종이시대가 저물고 있지만 아직도 잡지는 아르헨티나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된통 욕을 먹고 있습니다. 화근이 된 건 표지에 실은 네덜란드 왕비와 장녀의 사진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제목이 문제였습니다. 의 최신호 표지입니다. 사진 왼쪽이 네덜란드 왕비 막시마, 오른쪽은 네덜란드 왕위승계 1순위인 큰공주 아말리아(16)입니다. 모녀가 다정히 손을 잡고 뒤를 돌아보고 있네요. 아! 여기에서 고개를 갸우뚱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르헨티나 잡지에 왜 네덜란드 왕비 사진이?"라고 말이죠. 막시마는 .. 더보기
미스가 사라지는 미인천국 남미에 미인이 많다는 사실은 완전 잘 알려진 사실이에요. 특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은 유난히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죠. ​하지만 사실 일반인 미인이 많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랍니다. ​언젠가 중남미 언론에 보도된 내용인데요. 유명한 여행전문 인터넷사이트에서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대요. 질문은 "세계에서 가장 일반인 미인이 많은 국가는?"이었습니다. 이래서 선정된 10개 국가를 보니까 캐나다, 한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불가리아, 아르헨티나, 덴마크, 베네수엘라, 스웨덴이었어요. ​​2015년 미스유니버스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한 발렌티나 페레르에요. 2014년도 미스 아르헨티나랍니다. ​발렌티나는 1991년생, 만으로 24살인데요. 키가 180cm입니다. 여자로는 정말 아찔하게 큰 키네요. 얘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