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 대통령 "나랏일에 왜 컴퓨터가 꼭 필요하죠?"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나랏일을 하는 데 컴퓨터가 꼭 필요해?" 이런 취지의 발언인데요. 컴퓨터 없어도 나랏일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멕시코 대통령! 멕시코 공무원들은 이런 대통령을 모시고 나랏일을 하려니까 숨이 탁탁 막힌다고 합니다. 멕시코 대통령의 발언은 긴축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난 4월 긴축을 위해 대통령령을 발동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자"라는 취지라 발동한 조치라고 하네요. 뭐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연이어 나온 후속조치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요. 멕시코 행정부의 부처 중에선 사무용 컴퓨터를 임차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