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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리무진 타고 월드컵 여행~ 요즘 리무진 여행이 유행인가 봐요.​얼마 전에 아르헨티나에서 미국 알래스카까지 리무진을 타고 여행한 아르헨티나 커플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리무진을 타고 미국에서 브라질까지 내려간 남자 얘기에요.​리무진을 타고 중남미를 여행한 건 같지만 아르헨티나 커플은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올라가고, 이 남자는 위에서 아래로 유유히 흘러내려왔네요. 일단 리무진 구경부터 할까요?​​ 남자는 히스패닉, 다시 말해 미국에 정착한 중남미 출신입니다. 에콰도르가 고향힌 호세 페핀 알바라도가 주인공입니다. 남자는 지난 4월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리무진을 타고 졸졸(?)~ 브라질까지 잘도 내려갔습니다. 원래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막상 떠나자고 하니까 하나둘 빼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래서 혼자서 떠난 여행... 더보기
리무진으로 남미에서 북미까지 고고씽~ 리무진을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이런 꿈을 이룬 아르헨티나의 커플이 있어서 화제랍니다. 장장 850일 동안 리무진을 타고 미주대륙 곳곳을 누비면서 아르헨티나에서 미국 알래스카까지 치고 올라갔으니 정말 재미가 쏠쏠하지 않았을까요?​ ​ ​​주인공은 6년차 커플인 루카스 카르데나스와 플로렌시아 브라토비치입니다. 스페인어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루카스가 남자, 플로렌시아가 여자에요.​루카스와 플로렌시아가 "리무진 타고 미주여행을 해보자"며 아르헨티나를 출발한 건 지난 2012년이었습니다.​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에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850일 동안 17개국을 경유해 드디어 목적지 알래스카에 도착했으니 두 사람은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한 것이죠.​먼저 기사 보시고 살짝 뒷얘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