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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주인 찾아 3만리~ 병원 찾아간 칠레 반려견 사람과 가장 친한 동물친구는 개라는 말이 있는데요. 맞는 말 맞네요. ​칠레에 살고 있는 반려견이 병원에 입원한 3살 된 주인을 꼬박 1주일 동안 찾아가 화제입니다. 칠레 비오비오에 살고 있는 이 반려견은 트레구아라는 이름을 가진 깜찍한 암컷인데요. 제가 지식이 없어서 사진을 보아선 무슨 종인지 잘 모르겠네요.​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무튼 화제의 이 반려견은 어느날 갑자기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처음엔 가출(?)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주인을 찾기 위해서였군요. 반려견의 주인은 이제 겨우 3살 된 아이인데요. 주인아이는 최근 고열증상을 보여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갑자기 주인이 사라지자 불안했던 걸까요? 반려견은 주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물론 주인아이가 입원한 병원을 알려준 사.. 더보기
병원에서 주민 만난 반려견 "반가워요" 제 블로그는 요즘 동물왕국입니다. 또 동물이야기를 쓰게 됐어요. 이번엔 너무 대견한 반려견의 이야기입니다.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주인을 찾아간 반려견이 확실하게 질서를 지켰습니다. ​병원에 원래 동물을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잖아요? 그걸 알고 있었는지 반려견은 병원 밖을 맴돌았다고 합니다. 장장 8일 동안이나 말이죠. (쓰레기 같은 걸 뒤졌는지도 모르지만 먹을 게 없었으면 굶었겠죠?) 쓰면서 흐믓한 웃음이 나왔던 기사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아래에는 동영상도 걸어놓았습니다. 입원한 주인, 병문안 간 충견 "너무 좋아" ​주인을 너무 좋아하는 반려견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다. '세코'라는 이름의 화제의 반려견을 병원 밖에서 주인을 기다리다 감동을 받은 병원 측의 배려로 주인을 만났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