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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격

성난 꿀벌들이 공격을 하고 있어요 아르헨티나의 한 도시가 꿀벌들의 공격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떼를 지어 윙윙 몰려다니는 꿀벌들이 닥치는 대로 사람과 동물을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급기야 한 농장에서는 말이 꿀벌들의 공격을 받고 죽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당국은 귀한 몸이 된 꿀벌들을 죽이지도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살타의 지방도시 메탄이라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요. 위의 사진은 메탄 외곽 지역에 있는 한 농장에 쓰러져 죽어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을 고꾸라뜨리고 죽인 건 다름 아닌 꿀벌들이었어요. 벌떼가 달려들어 마구 쏘아대자 말은 공격을 피하지도, 견디지도 못하고 그만 이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입니다. 사람들도 꿀벌들의 공격을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행인, 공무를 수행하던 공무원, 건설현장에 있던 트럭기.. 더보기
사람까지 공격하는 남미의 잡식성 도마뱀 아르헨티나의 한 바닷가 도시 주택가에 사람을 공격하는 도마뱀이 출현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도마뱀을 본 한 주민은 "영화 쥬라기공원에 나오는 공룡새끼 같았다"면서 공포에 질렸던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덩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이렇게 공포감을 느낀 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아요. 도마뱀이 출현한 곳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마르델플라타라는 곳입니다. 마르델플라타는 해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유명한 바닷가 도시입니다. 해수욕장도 많죠. 도마뱀이 주민들을 떨게 만들고 있는 곳은 마르델플라타의 주택가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마뱀이 출현한 날은 지난 31일이었어요. 주택 정원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가 도마뱀을 보고 기겁을 해 고함을 치면서 집으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아들의 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