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로 치안 개선된 브라질 리우 이런 걸 두고 코로나19의 역설이라고 하는군요. 예수상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종 범죄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특히 살인사건은 30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발동한 봉쇄가 브라질 리우에서 범죄 감소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공공안전연구소(ISS)가 공개한 공식 통계입니다. 지난 7월 리우에서 피살된 사람은 255명이었습니다. 313명이 피살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0% 줄어든 것입니다. 브라질 리우에서 피살된 사람이 이 수준으로 떨어진 건 1991년 7월 이후 30년 만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1~7월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는 2154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살인사건 피해자는 2403명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