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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

성난 꿀벌들이 공격을 하고 있어요 아르헨티나의 한 도시가 꿀벌들의 공격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떼를 지어 윙윙 몰려다니는 꿀벌들이 닥치는 대로 사람과 동물을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급기야 한 농장에서는 말이 꿀벌들의 공격을 받고 죽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당국은 귀한 몸이 된 꿀벌들을 죽이지도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살타의 지방도시 메탄이라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요. 위의 사진은 메탄 외곽 지역에 있는 한 농장에 쓰러져 죽어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을 고꾸라뜨리고 죽인 건 다름 아닌 꿀벌들이었어요. 벌떼가 달려들어 마구 쏘아대자 말은 공격을 피하지도, 견디지도 못하고 그만 이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입니다. 사람들도 꿀벌들의 공격을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행인, 공무를 수행하던 공무원, 건설현장에 있던 트럭기.. 더보기
남미 밀밭에서 또 크롭 서클 발견 크롭 서클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어요. 크롭 서클은 평지나 밭 등에 생긴 거대한 문양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미스테리 서클이라고도 불립니다.​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서 크롭 서클이 또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크롭 서클이 생긴 곳은 밀밭이었는데요.​하룻밤 사이에 대형 크롭 서클 9개가 생겨났습니다. 주민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겠죠.​크롭 서클이 발견되면 으레 나오는 게 "UFO가 왔다 갔다!"는 말입니다. 이번에 아르헨티나에서도 UFO가 다녀간 것이라는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특히 크롭 서클이 발견된 장소가 UFO가 자주 목격되는 곳이 이런 소문이 더 빠르게 퍼졌습니다. ​크롭 서클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의 살타라는 곳이에요.​아르헨티나는 농업대국이라 논이나 밭의 규모가 상.. 더보기
"UFO가 따라다녀요" 아르헨티나 40대 남자 아르헨티나에 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몰했습니다. ​​간만에 친척들을 만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남자가 우연히 사진을 찍었는데 바로 그날 또 다시 UFO를 목격했네요. UFO를 봤다는 사람은 많지만 하루에 시차를 두고 두 번이나 UFO와 맞부닥친 사람은 흔치 않을 것 같아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는 사람은 아르헨티나 지방 살타에 사는 남자에요. 남자는 일라리오라는 이름의 49세 돌싱인데요. 외로운지 친척들을 만나러 가끔은 다른 도시를 방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촌을 만나러 갔다가 UFO 목격사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UFO이 존재를 믿지 않는데요. 오랜 만에 UFO기사를 쓰다보니 반갑네요^^(?) 기사 보실게요. "사진에 찍힌 UFO, 오후에 또 봤어요" 우연하게 미확.. 더보기
떼지어 다니는 남미 지렁이 뱀, 경계선을 넘다 요즘 남미 아르헨티나를 떠들썩하게 만든 생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렁이 뱀입니다. 지렁이 뱀? 네~ 맞습니다. 마치 뱀처럼 생긴 지렁이이에요. 하지만 지렁이인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분명한 건 무척추동물이라는 사실뿐이라고 합니다. 지렁이 뱀은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라는 주(州)에서 처음 발견됐는데요. 오늘 보니 경계선(?)을 넘어 살타라는 주에서도 목격이 됐습니다. 발견되는 곳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는데요. 보통 난리가 아닙니다^^ 한국에도 있는 지렁이 뱀? 지금은 지렁이 뱀에 대한 기사가 많이 떠있지만 아마도 제가 이걸 최초로 쓴 것 같은데요(^^). 기사는 포털 다음의 메인에 걸렸었답니다^^ 기사가 포털 메인에 걸리자 많은 분이 메일을 주셨어요. 그 중에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