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줄 썸네일형 리스트형 600년 역사 잉카의 밧줄다리와 코로나19 60년 역사를 간직한 잉카문명 유적이 그만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보수를 하지 못한 게 그 이유인데요. 제가 이 기사를 썼는데 포털 카카오 다음 메인에 걸렸네요. 라는 제목의 기사랍니다. 그런데 기사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도 있고 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일단 훼손된 잉카 유산 밧줄다리에 대해 짧게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요, 15~16세기 잉카제국이 지금의 페루 땅인 케우에에 교통망을 설치하면서 만든 다리,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수교입니다. 다리의 이름은 입니다. 아푸리막 강이 흐르는 계곡에 새끼줄을 띄워 만든 다리인데요. 우리처럼 당시 잉카제국에서도 자연 섬유를 꼬아 새끼줄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잉카인들이 케스와차카 밧줄다리를 띠운 곳은 해발 3700m가 넘는 곳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