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환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롬비아의 코로나19 지옥은 교도소 남미 콜롬비아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게 교도소 탈출이 아니라(?) 탈출이었습니다.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자 덜컥 겁이 난 죄수들이 땅굴을 타고 도주하려 한 것입니다.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이랍니다. 콜롬비아 교정본부에 따르면 탈출을 시도한 죄수는 모두 7명이었는데요. 땅굴을 발견한 뒤 연루된 죄수들 소지품을 검사해 보니 이런 것들이 나왔습니다. 쇠를 갈아서 만든 마체테(밀림에서 나무를 치면서 길을 낼 때 사용하는 칼)와 칼이 무려 43자루, 핸드폰 4대나 나왔습니다. 물론 모두 압수~!!! 였죠.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 교도소는 수감환경이 열악하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수용정원은 최대 800명인데 현재 이 교도소엔 1800여 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