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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죽은 아기 안고 이틀 떠돌던 멕시코 여자 사망한 아기의 사체를 품에 안고 거리를 배회하던 노숙인 멕시코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기의 사체는 이미 부패가 시작돼 역한 악취를 풍기고 있었는데요. 여자는 아기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자책하면서 사체를 품고 다니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기가 죽은 건 여자의 책임이라고 말하기 곤란한 부분이 있었어요. 위의 사진 속 여자가 멕시코의 여성 노숙인인데요. 올해 29살인 이 여자는 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데 포토시에서 아기를 안고 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누군가 "지독하게 악취를 풍기는 여자가 무언가를 안고 거리를 해메고 있다"도 911 신고를 하자 경찰이 출동한 것이었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여자는 빨간 천으로 싼 무언가를 품에 꼭 안고 있었는데요. 역겨운 악취는 바로 .. 더보기
무덤에서 모친 유골 파낸 딸, 이유는? 볼리비아의 한 공동묘지에서 황당한 파묘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여자가 공동묘지에 잠들어 있는 엄마의 유골을 꺼내 집으로 모셔간 사건인데요. 이 여자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런데도 볼리비아 검찰은 여자를 처벌하겠다고 기소를 예고했네요. 볼리비아의 벨리사리오 보에토에 있는 비야 세레노라는 공동묘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묘지에는 수개월 전에 안장된 한 여인의 무덤이 있는데요. 여인의 딸이 대낮에 공동묘지에 들어가 엄마의 무덤을 파헤친 것입니다. 목적은 딱 하나. 엄마의 유골을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대낮에 벌인 일이지만 목격자는 아무도 없었는데요. 딸은 이렇게 감쪽같이 파낸 엄마의 유골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침대 한쪽에 눕혀 놓고는 동거를 시작했어요. 물론 짧은 기간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