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서양 표류하다 구조된 쿠바 난민들 튜브에 매달려 대서양을 표류하던 쿠바 난민들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난민들은 쿠바를 탈출하기 위해 뗏목을 탔다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튜브에 매달려 표류를 시작했는데요. 정처없이 바다를 헤맨(?) 게 최소한 3일이었습니다. 구조됐을 당시 난민들은 탈진 상태였다는데요. 기적처럼 구조되지 않았다면 난민들은 모두 수장될 뻔했네요. 구조된 쿠바 난민은 모두 3명인데요. 의기투합(?)해 쿠바를 탈출하기로 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뗏목을 타고 쿠바를 몰래 빠져나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사고를 당하면서 튜브 피플이 되고 말았습니다. 해가 쨍쨍 내려 쬐는 바다에서 튜브에 매달려 기약 없이 둥둥... 정말 절망적인 상황 아닙니까?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던 쿠바 난민들을 살려.. 더보기 베네수엘라, 난민 공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베네수엘라를 탈출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국을 빠져나가 중남미 국가로 건너간 사람들이 무더기로 난민 신청을 내고 있는 것인데요. 베네수엘라의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현상이라 안타깝습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몰리는 곳은 바로 브라질입니다. 올해 브라질에 난민 신청을 낸 베네수엘라 국민은 무려 6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3년 전인 2014년의 209명과 비교하면 베네수엘라 출신의 난민 신청은 무려 30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브라질에 난민 신청을 한 베네수엘라 국민은 3375명이었는데요. 올해는 지난해 기록을 가볍게 돌파할 것 같네요. 브라질은 인력까지 늘리면서 이민국을 가동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난민 지위를 인정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조건을 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