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격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 아르헨티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통령령을 발동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국가에서 아르헨티나로 입국하는 사람에게 의무 격리를 명령했네요. 격리를 이행하지 않거나 격리된 곳을 무단으로 이탈하면 장장 15년간 콩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15년 징역을 살 수도 있다는 얘기죠. 아르헨티나부는 12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13일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에선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뿐입니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적은 편인데 아르헨티나가 나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국무회의를 하고 있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왼쪽에서 3번째)입니다. 대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