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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시각장애인이 장모를 죽게 한 사연 시각장애인이 자동차사고를 냈습니다. 그 사고로 장모가 목숨을 잃었어요. ​ 시각장애인이 운전을 했다니​... 언뜻 이해하기 힘들죠? 사실 운전을 하긴 했는데 사실은 운전을 한 게 아닙니다. 알쏭달쏭한 사고의 진상을 이렇습니다. ​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 숨진 장모는 올해 73살이지만 운전에 능숙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난 날 차를 몰고 나갔더니 엔진룸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 그래서 귀가한 뒤 차를 살펴보기로 했죠. 차는 이미 차고에 넣은 후였습니다. ​ 장모는 시각장애인 사위를 데려가 시동을 걸어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자동차 앞에서 엔진룸에 귀를 기울이면서 말입니다. 차고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 사위는 장모가 시키는대로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 걸었는데 그만 차가 발진하.. 더보기
비닐에 칭칭 감긴 자동차, 꼼짝 못하네요 공항에 가면 수화물을 비닐로 둘둘 말아서 보호해주는 래핑이라고 있어요. 특별히 보호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절도예방에는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마이애미 등 미국에서도 수화물 훔쳐가는 일이 많잖아요. ​​ 수화물은 그렇다고 치고... 혹시 자동차 래핑이라고 들어보셨어요? 튜닝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비닐로 자동차를 칭칭 감아버리는 겁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자동차를 싱싱하게(?) 보전하려는 의도였을까요? 아니면 도둑방지용이었을까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자동차를 이렇게 비닐로 꽁꽁 감아버린 것일까요? ​나중에 알고 보니 불법 주차한 자동차에 대한 복수전이었습니다. 이제 그 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주의 시폴레티라는 도시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입니다. ​문제의 자동차는 혼다 시티인데요.. 더보기
철장에 갇힌 18세 청년, 아버지의 과잉보호?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아주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부모가 어린아이를 차고에 갇아놓고 동물처럼 키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파라과이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그런데 속사정은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끔찍한 아르헨티나 사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사건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소녀는 15살인데요. 장장 9년간 차고에 갇혀 살았다고 합니다. 차고에서 소녀는 개, 원숭이와 함게 살았습니다. 그저 빵조각이나 던져 주면서 동물처럼 키운 겁니다. 아니죠. 소녀는 동물보다 못했습니다. 짐승 같은 양부모는 원숭이에겐 바나나를 주면서 소녀에겐 먹지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소녀는 왜 이런 양부모에게 넘겨진 것일까요? 알고 보니 소녀에겐 친엄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9년 전 법원이 소녀의 양육을 문제의 부부에게 맡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