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공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경찰 파업에 주민들은 마구 죽어갑니다 브라질 세아라주가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전투경찰이 봉급을 올려달라면서 파업에 들어간 때문인데요. 경찰들이 복면을 쓰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동안 애꿎은 주민들은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치안에 큰 공백이 생긴 거죠. 브라질 세아라주 전투경찰이 파업을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세아라주에선 살인사건 147건이 발생했습니다. 하루에 평균 21건씩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전투경찰의 파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세아라주에선 하루 평균 6건꼴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데요. 그야말로 폭증세입니다. 파업 첫 날인 18일에도 세아라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5건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부터 상황이 급변했어요. 파업 둘째 날인 19일에는 19건 살인사건이 발생했거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