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춤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날 축하공연이 이럴 수 있나요? 나라마다 약간의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남미에서 가장 성대하게(?) 기념하는 날이 있다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리거나 외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 상업계와 외식업계에는 연중 가장 대목이기도 하죠. 그런 어머니날 어머니들을 위해(?) 선정적인 축하파티를 연 곳이 있어 말썽입니다. 행사를 지시한 시장은 의회의 감사까지 받게 됐어요. 페루 아레키파주(州) 파우카르파타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곳에선 시 당국은 어머니날(8일)을 앞둔 지난 5일 대형 레스토랑을 빌려 축하파티를 열었습니다. 초청 대상은 여성 공무원들이었어요. 주민 중 어머니들을 초청할 일이지 여성공무원들을 초청한 것도 약간은 이상하죠? 어머니가 아닌 여성 공무원들도 적지 않을 텐데 말이에요. 그런데 정작 문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축하파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