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기질 세계 최악 도시는 칠레 테무코 칠레의 대기질이 세계 최악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곳이 칠레 남부에 있는 테무코라는 곳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대기질이 나쁜 도시로 조사되면서 칠레에선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7월 8주 동안 세계 주요 도시의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칠레의 테무코는 6월 8~9일 이틀을 포함해 총 5일 동안 세계 최악의 대기질을 기록했습니다. 이건 사실 뜻밖의 결과죠. 중남미에서 대기질이 나쁜 곳이라고 하면 멕시코를 떠올리는 게 보통이거든요. 칠레와 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르헨티나만 해도 남부 쪽으로 가면 하늘의 별이 정말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만큼 대기질이 좋다는 뜻이겠죠? 테무코는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680km 지점에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