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휠체어 타고 세계여행하는 페루 여행가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여행가가 있어 화제입니다. 페루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 마르셀라 마라뇬이 화제의 여행가입니다. 그녀가 휠체어를 타고 세계여행을 시작한 건 2017년이니까 이제 겨우 3년차. 아직은 새내기 여행가인 셈입니다. 하지만 벌써 14개국을 방문했다니 대단하죠? 그것도 휠체어를 타고 말입니다. 올해 38살인 마라뇬은 페루 이카에서 태어난 남미여자입니다. 그녀는 18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요. 여기에서 인생이 확 바뀌게 됩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것입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지인이 운전하는 차를 탔는데 음주운전자가 사고를 냈다고 하는군요. 한창 꿈에 부풀 나이인데 하반신 마비라니...천정벽력 같은 일이었죠. 그래서 한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