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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설, 화제의 욕쟁이 할머니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고 일약 전국적인 스타가 된 아르헨티나 할머니가 화제입니다. 할머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에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을 한 것일 뿐 미워서 그런 건 아니었다고 해명하셨는데요. 어쨌든 할머니는 전국구 스타가 돼 가는 곳마다 사인공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사건은 아르헨티나 수도권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산마르틴이라는 곳에서 지난달 18일 발생했습니다. 여기에서 가방 등 가죽제품을 파는 가제를 운영하는 할머니는 이날 "대통령이 가게 앞을 지나갈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동차로 이동할 예정인데 경로가 이 길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입니다. "아 그럐? 잘됐네"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며 대.. 더보기
돈 주고 과자 사는 콜롬비아 유기견 사람처럼 가게를 찾아가 물건을 사는 개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돈(?)을 물고 매일 가게를 찾아가 과자를 사는 콜롬비아의 유기견이 중남미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사람 같은 짓을 하는 유기견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콜롬비아의 이 유기견을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바로 이 녀석이 포스트의 주인공 '네그로'입니다.​'네그로'는 스페인어로 블랙이라는 뜻이예요. 그러니까 우리말로 옮기면 ​'검둥이' 정도가 되겠네요. ​개에엔 흔한 이름이지만 ​이 녀석은 보통 개와는 다릅니다.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 즉 상거래를 할 줄 아는 특별한 녀석이니까 말입니다. ​​확대해서 인물(?)사진을 다시 보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