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루의 가정방문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비스 남미 페루에서 소위 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말 그대로 간호사가 백신을 갖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백신을 놔주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3일에는 120살이 넘으신 밀림 오지의 할아버지가 찾아온 간호사에게 백신을 맞아 화제가 됐습니다. 페루 우아누코의 코르미야라는 작은 밀림 마을에 사시는 할아버지 마르셀리노 아밧이 그 주인공이셨는데요. 할아버지는 1900년생, 그러니까 올해 121살이 되신 우아누코 지방 최고령자이시라고 하네요. 할아버지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분 백신 접종을 맞으셨는데요. 간호사들은 약 2주 후 다시 할아버지를 다시 찾아가 2차 백신을 놔드릴 예정이라고 해요. 우아누코에선 이렇게 찾아가는 서비스 덕분에 어르신 5000여 명이 집에서 편하게 백신을 맞으실 수 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