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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송환

공산국가 쿠바로 강제 송환되는 주민들 아래의 사진은 최근의 것은 아닙니다. 상당한 시간이 흐는 사진이지만 오늘날에도 쿠바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으로 꼽힙니다. 사진을 보면 트럭을 개조한 보트가 바다를 가르고 있는데요. 이렇게 기발한 트럭보트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공산주의 섬나라 국가 쿠바를 탈출한 주민들이었습니다. 확실한 건 쿠바 주민들의 쿠바 탈출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라는 것이죠.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 최근 들어 쿠바로 강제송환되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쿠바를 빠져나와 제3국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려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조국 쿠바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죠. CNN의 최근 보도를 보면 2016년과 비교하면 쿠바로 강제송환되는 주민의 수는 무려 2370% 증가했습니다... 더보기
아르헨티나, 코로나19 차단 위해 하늘길 끊었다 아르헨티나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하늘길을 사실상 완전히 봉쇄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과 아르헨티나 간 항공운항을 30일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하늘길이 막히는 유럽,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이란 등입니다. 다만 아르헨티나는 16일까지는 유예기간을 두고 항공편을 정상 운항하도록 했는데요. 외국에서 돌아와야 하는 아르헨티나 국민,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모국으로 돌아가야 할 외국인관광객 등을 배려해서였습니다. 유예기간이 끝나는 17일부터는 아르헨티나 국적항공사인 만 위험지역을 비행할 수 있습니다. 귀국을 원하는 아르헨티나 국민이 있을 때라든지 특별한 경우에만 말입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위험지역에서 온 사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