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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마스크 기부에 나선 미스붐붐 코르테스 브라질의 미스붐붐 수시 코르테스(29)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나서 화제네요. 미스붐붐 코르테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걱정되는데 돈이 없어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면서 자신의 FC바르셀로나 유니폼 컬렉션을 경매에 붙여 수익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르테스는 바르셀로나의 열렬 팬이라는데요. 그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이렇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런데 미스붐붐이 뭐냐고요? 미스붐붐은 한마디로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라질에선 매년 가장 예쁜 엉덩이를 가진 최고의 를 뽑는 이색적인, 그리고 논란도 많은 대회가 열리는데요. 이 대회의 이름이 미스붐붐입니다. 코르테스는 지난해 미스붐붐 대회에서 우승, 브.. 더보기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 사랑의 후원금으로 변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손때가 묻은 아이패드가 3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프린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가 경매에 나왔다는 사실은 이미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드디어 지난 14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경매가 진행됐습니다.​경매에서 과연 얼마에 교황의 아이패드가 낙찰이 될 것인지 그간 관심이 컸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든 3만500달러, 현재의 환율로 약 334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아이패드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무상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 뜻깊은 일에 사용되게 됐네요^^ ​​우루과이 언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와 동일한 모델은 우루과이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약 500달러, 우리돈으로 약 54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상가격.. 더보기
경매에 나온 프란치스코 교황 아이패드, 낙찰가는 얼마? 프란치스코 교황을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가톨릭신자가 아니면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선 호감을 보이는 분이 많은 걸 보면 프란치스 교황에겐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언제나 밝은 인자한 얼굴과 특권 의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겸손한 태도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용하던 아이패드가 경매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이나 교황청이 직접 아이패드를 경매에 부치는 건 아닙니다. 사연을 알고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이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우루과이의 한 신부에게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감동(^^)의 선물을 받은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를 다시 우루과이의 한 교육기관에 기증했습니다. 이 .. 더보기
"다용도 흑인 500원에 팝니다" 충격적인 복수극 "500원에 흑인 팝니다" 철부지의 황당한 복수극사진에 보이는 아이들. 너무 귀엽지만 실은 황당하면서도 어이없는 사건의 피해자들입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잡고 보니 범인은 15살 청소년이었습니다. 17세기도 아니고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브라질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중남미 최대 규모의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끔찍한 광고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판다는 내용의 광고였습니다. 상상만 해도 충격적인 인신매매 광고였던 것입니다. 광고의 제목은 더 충격적입니다. "다용도 검둥이들"이라는 제목을 턱하니 달아놨습니다. 포르투갈어로 보면 광고제목은 "Negros com diversas utilidades", 스페인어로 번역하면 "Negros con diversas utilidades"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