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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빌딩 안에서 만든 비행기, 겨우 꺼냈어요 21세기판 라이트 형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두 사람이 아르헨티나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특별한 장비도 없이 수작업으로 비행기를 제작하고 있는 두 친구의 이야기인데요. 두 사람이 이번에는 꼬마빌딩 사무실(?) 안에서 비행기를 만들어 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꼬마빌딩에서 두 사람이 만든 비행기는 최근 아르헨티나 산 루이스주(州)의 메르세데스라는 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덩치가 크다 보니 유리창을 떼어내고 건물 일부를 부순 뒤에야 비행기를 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비행기를 만 곳은 이 꼬마빌딩의 2층이었답니다. 비행기를 만든 주인공 페르난도 페르사는 "비행기를 내리기 위해 건설장비를 갖고 있는 친구에게 부탁을 했더니 흔쾌히 도움을 주었다"고 했는데요. 그래도 비행기의 날개는 분리해.. 더보기
남미에서 발견된 마약 활주로 사진부터 1장 보도록 할게요. ​ 울창한 숲에 이런 길이 나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어디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보통 길이 아닙니다. 마약카르텔의 택배(?) 경비행기가 뜨고 내려앉는 활주로랍니다. 당당한 물건을 운반하는 게 아니니까 이런 은밀한 활주로를 이용하는 거죠. ​​온두라스에서 이런 활주로가 또 발견됐네요. 2개씩이나 한꺼번에 말이죠. ​​​활주로가 발견된 곳은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국경 주변인데요. ​활주로의 규모는 ​길이 1.2km, 폭 18m, 또 다른 활주로는 길이 2km, 폭 30m이었습니다. 경비행기에겐 충분한 크기라고 하네요. ​온두라스 군은 활주로를 폭파하고 구덩이를 파서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는데요. ​구덩이는 지름 10m, 깊이 6m 정도였다고 합니다. 구덩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