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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페루 쿠스코 관광하는 공룡의 정체는? 페루에서 관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쿠스코겠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야 유적지 마추픽추가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요. 그런 쿠스코에 공룡이 출몰(?)했습니다. 쿠스코 곳곳을 누빈 공룡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처럼 멸종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를 했는데요. 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사실 공룡은 쿠스코로 여행을 간 평범한 여교사였습니다. 파트리시아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영어교사면서 브이로거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외출도 못하고 있다가 간만에 용기를 내어 쿠스코를 방문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행준비를 하면서 가장 먼저 챙긴 게 바로 공룡 복장이었다고 해요. 파트리시아는 언제부턴가 공룡으로 변신해 여행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가장 열망하는 꿈.. 더보기
남미는 공룡천국이었나 봅니다 옛날에 남미는 자이언트 공룡들의 천국이었나 봅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또 엄청나게 큰 공룡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티타노사우루스 화석 중에서 가장 큰 화석이라고 하는데요. 공룡화석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멘도사 주의 말라르구에라는 곳입니다. ​ 화석은 지금으로부터 약 8600만 년 전, 그러니까 백악기의 돌덩이들 사이에 묻혀 있었다고 합니다. ​ 아르헨티나의 쿠요국립대학이 공룡화석을 발굴했는데요. 나온 공룡화석은 꼬리뼈 일부와 골반 쪽 뼈, 등뼈, 앞다리 일부분 등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이번에 발굴된 표를 표시한 그림이에요. ​앞다리에 그린으로 표시된 뼈 보이시죠? 이걸 상박골이라고 하는 모양인데요. 그 길이가 1.76m에 달한다고 합니다. ​ 이걸 기준으로 추정할 때 이 공룡은 키가.. 더보기
화석의 천국 아르헨티나... 선사시대 화석 발견 아르헨티나가 화석의 천국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이미 여러 번 포스팅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정말 화석이 많이 나옵니다.​화석이라고 하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꼭꼭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도시에서도 화석이 나오곤 합니다.​화석을 찾는다고 도로와 가게 사이의 흙길을 파는 일도 있으니 재미있는 곳이죠? 이번에 아르헨티나에서 또 다시 화석이 발견됐습니다.​화석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의 지방 산 후안이라는 곳입니다. 도심은 아니었지만 관심이 집중된 건 화석이 선사시대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공룡의 조상에 대한 귀한 사료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고고학계가 꽤나 흥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더욱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화석이 많은 것으로 추정돼 기대감이 고조되.. 더보기
공룡의 제국 아르헨티나 석유를 검은 황금이라고 한다죠. 남미 아르헨티나는 천연자원이 매우 풍부합니다. 물론 석유도 여기저기 많이 묻혀 있다죠. 그런데 석유를 찾던 회사가 더 귀중한 걸 발견했습니다. 엄청난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입니다. 일단 기사를 보실게요. 최근에 썼습니다^^ 유전개발지역에서 석유 대신 공룡화석이 와르르 한창 유전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유전을 개발하던 회사는 개발계획을 변경, 공사루트를 변경하고 발굴자금까지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네우켄 주의 바카 무에르타란 곳이다. 석유와 셰일가스 등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어 석유회사들이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공룡화석은 유전개발을 위해 미국계 회사가 공사를 하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