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3년 만에 나타난 흰둥이 과나코 아르헨티나의 흰둥이 과나코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혹시 어디선가 죽은 게 아닌가 걱정하는 동물학자들도 많았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흰둥이 과나코를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과나코는 페루에서부터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 이르기까지 넓은 땅에 분포돼 서식하는 낙타과 동물입니다. 알파카나 라마와 비슷하지만 이 녀석들과는 별종이라고 하죠. 털은 사슴과 비슷한 갈색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돌연변이처럼 온몸에 흰털이 나 있어요. 그래서 흰둥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죠. 흰둥이 과나코가 처음으로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있는 비야비센시오 자연공원이었는데요. 엄밀하게 말하면 공원이라기보다는 환경보호구역입니다. 흰둥이 과나코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비야비센시오 자연공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