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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남미에서 열린 미인 뚱녀 대회 남미 파라과이에서 해마다 열리는 대회가 있습니다. 를 뽑는 미스뚱보대회인데요. 말 그대로 미인대회지만 뚱뚱한 여자들만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대회는 해마다 인기를 더하면서 올해는 참가 신청자가 3000명을 넘어섰네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3월로 예정됐던 대회가 지난 3일에야 뒤늦게 열렸는데요. 비대면 화상으로 대회가 열린 것도 올해의 특징이었습니다.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죠. 대회는 화상으로 진행됐지만 시상식은 오프라인으로 열렸답니다. 300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결선에 오른 사람은 33명이었습니다. 경쟁률이 100대에 1에 육박했던 셈이죠. 미스뚱보대회가 얼마나 인기를 끌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파라과이에 그만큼 비만이나 과체.. 더보기
비만 걱정인 멕시코 "콜라부터 끊어라" 콜라나 환타 같은 청량음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나라! 바로 멕시코인데요. 자타가 공인하는 청량음료 소비대국 멕시코에서 청량음료와 정크 푸드의 판매를 제한하는 곳이 등장했습니다. 멕시코 남부의 오악사카가 스타트를 끊었는데 이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입니다. 멕시코가 청량음료에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악사카주에선 18살 미만 미성년자에게 청량음료와 정크 푸드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이 지난 4일 발효됐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이제 돈이 있어도 코카콜라나 햄버거 등을 사먹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어른이 도와준다면 금지령을 살짝 피해갈 수는 있겠지만요... 멕시코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청량음료와 정크 푸드의 판매를 금지한 건 오악사카가 처음입니다. 오악사카가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