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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또 목격된 남미판 구미호 요로나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귀신을 꼽으라면 단연 구미호라고 할 수 있겠죠? 전설의 고향에 단골로 출연(?)하기도 하니까요. 중남미에도 중남미판 구미호가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llorona(요로나), 번역하면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여자귀신입니다. 멕시코에서 요로나를 봤다는 여자가 영상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올리바스라는 이름의 이 여자는 최근 몬테레이에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이티요-토레온 고속도로를 탔는데 요로나를 봤다고 해요. 요로나는 여자가 무심코 찍던 영상에 포착됐는데요.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영상의 한 부분입니다. 요로나로 추정되는 귀신은 고속도로 갓길 옆에서 자동차와 반대 반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는데요. 사실 처음엔 그 존재를 바로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해요. 그저 "어? .. 더보기
무다리 귀신들의 정체는? 어릴 때 귀신놀이 해본 적 있으시죠? 서양에도 귀신놀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서양에서 흔한(?) 유령은 우리나라 귀신보다 좀 덜 무서운 것 같아요. 그냥 하얀색 보자기만 뒤집어쓰면 유령이 되니까요. 똑같이 흰색인데 소복 입은 처녀귀신은 얼마나 무서운지 ㅎㅎ 브라질에서 새해 첫 날에 귀신놀이를 하던 시의원들이 유치장에 갇혔습니다. 유령으로 변장(?)하곤 장난을 치다가 슬쩍 도둑질을 한 것입니다. 그것도 치사하게 중고 프린터... 그게 얼마나 한다고... 유령으로 보기엔 너무 어설프죠? 아무튼 그래도 유령은 유령입니다 ㅋㅋ 브라질 고이아스주의 노보가마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새해 첫 날에 말이죠. 범인은 전직 2명의 시의원들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마지막 날 송년파티를 열었는데요. 여기에서 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