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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라질 라이브 뉴스에 포착된 UFO 브라질 상공에 나타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뉴스를 통해 생방송됐습니다. 뉴스시간에 UFO 생방송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인 것 같은데요.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듯싶네요. 사건이 발생한 브라질에선 UFO의 존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UFO 생방송을 내보내게 된 프로그램은 브라질의 뉴스프로그램 였습니다. 이 뉴스프로그램은 최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인터뷰를 했는데요. UFO는 바로 이날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앵커 조세 루이스 다테나가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다른 뉴스가 송출될 때였어요. 화면에는 상파울로 파노라마 화면이 배경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UFO가 떠 있었던 것입니다. 덩치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나 하늘에 떠 있는 비행물.. 더보기
[스페인어 듣기 연습] 쿠바에서 태어난 원숭이 돼지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곤욕(?)스러운 게 듣기입니다. ​ 흔히 귀가 뚫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말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죠. ​ ​ ​스페인어도 마찬가지랍니다. ​ ​스페인어 듣기에 왕도는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원어민 말을 많이 들어보는 게 최고입니다. ​ ​오늘은 스페인어 뉴스를 잠깐 들어보실게요. ​쿠바에서 태어난 원숭이-돼지에 대한 뉴스입니다. ​ ​ ​바로 이 녀석에 대한 뉴스입니다. ​ 원숭이를 닮은 이 돼지는 쿠바 서부의 산후안이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 10형제 중의 한 마리인데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이 녀석은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척 보기에도 우리에게 낯익은 돼지의 얼굴은 아니죠? 발은 분명 족발인데 말입니다. ​​ ​ ​돼지는 귀가 축 늘어져 있고, 작은 눈은 바.. 더보기
고래 20마리, 멕시코에서 떼죽음 중남미에서 또 고래들이 폐사했네요. 이번에 고래들이 떼죽음을 당한 곳은 멕시코입니다. ​​멕시코의 바하 칼리포르니아(캘리포니아라고 읽는 건 영어식이고 이게 멕시코 공용어인 스페인어식 발음입니다.)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지난 14일 고래 27마리가 해변으로 밀려왔습니다. ​스페인어권 언론은 "고래들이 좌초했다"는 표현을 썼는데요. 방향을 잡지 못하고 파도에 밀려 떠밀려온 걸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찰랑찰랑 얕은 곳까지 밀려온 고래들이 힘없이 쓰러져 있는데요. ​힘차게 헤엄을 쳐야 하는 고래들이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니까 슬퍼집니다. ​​고래들은 한국어로 둥근머리돌고래라는 종이라고 하는데요. 좌초한 고래는 모두 27마리였습니다.​​ ​좌초한 고래들이 발견되자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