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도 감격할 페루의 참스승 코로나19 봉쇄로 오프라인 수업이 중단된 페루에서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주는 교사가 있어 감동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1대1 수업을 주기 위해 매일 10km 이상을 걷고 있다는데요. 사진만 봐도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페루 타이카하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헤르손 가스파르(46)의 이야기입니다. 페루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입니다. 페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3198명으로 이미 중국을 훌쩍 앞섰습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랴부랴 봉쇄조치를 내렸는데요. 봉쇄와 동시에 학교수업도 중단됐습니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됐죠. 가스파르는 봉쇄로 오프라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