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와 도나,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 이름 화제 아르헨티나에는 "펠레가 축구의 황제라면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펠레보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한수 위라는 의미죠. 그런 마라도나가 돌연 떠나면서 아직 사회에선 국민적 슬픔이 가시지 않은 분위기인데요. 라는 성을 사이좋게 절반씩(?) 나눠가진 아르헨티나의 쌍둥이 자매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9살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인데요. 자매의 이름은 언니 , 동생 입니다. 아빠나 엄마가 자녀를 한꺼번에 부를 때 이러면 되는 겁니다 ㅎㅎ 언니 마라는 "(마라도나라는 성을 반으로 나눈 것이라는) 사연을 몰라도 예쁜 이름 같다"면서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든다네요. 이렇게 독특한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바로 아빠 왈테르 로툰도(38)입니다. 왈테르 로툰도는 마라도나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