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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구치소, '월드컵 단식투쟁' 돌입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드디어 러시아 월드컵 데뷔전을 치릅니다. ​한국시간으로 16일 밤 10시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와 D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첫 경기부터 목이 터져라 메시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엔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거리에선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개막식이 열린 14일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축구팬들이 거리에서 만나 응원 맞짱을 뜨기도 했다네요.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의 축구팬들이 칠레를 약올리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어요. 칠레는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죠.​​​아무튼 이렇게 남미의 축구사랑은 그야말로 '못 말려' 수준인데요. ​아르헨티나의 한 구치소에선 월드컵 .. 더보기
"통산 3회 우승 가즈아" 아르헨티나 이색 응원전 "이번에는 꼭 통산 3회 우승 가즈아~" ​아르헨티나가 러시아 월드컵에 거는 기대는 남다릅니다. 어쩌면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30년 가까이 통산 3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로선 메시에게 기대를 걸 수 있는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기대감이 초대형 원형문장 응원으로 표출됐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응원을 위해 만들어진 원형 문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하는데요. 초대형 원형 문장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먼저 원형 문장이라는 게 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원형 문장은 ​국기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상징물 중 하나인데요. 국경일에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배지처럼 원형 문장을 달곤 합니다. 그럼 그 크기를 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