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남미 카리브 여성 4명 중 1명은 미성년 때 결혼 중남미와 카리브에서 미성년 여자들의 조혼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 또 나왔습니다. 이번에 사회적 경종을 울린 건 유엔 중남미 · 카리브경제위원회(ECLAC)였는데요. 이대로 간다면 중남미의 조혼율이 아프리카에 이어 세계 2위가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중남미 · 카리브경제위원회(ECLAC)는 7일(현지시간) "미성년 여자들의 조혼과 강제결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분명히 중대한 사회적 문제인데 중남미와 카리브 각국이 마땅히 줘야 할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미성년자들의 혼인율은 정말 높은 편입니다. 중남미 · 카리브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중남미와 카리브 여자 4명 중 1명은 만 18살 전에 결혼을 합니다. 가뜩이나 어린 나이인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