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롬비아 코로나 봉쇄에 구멍 숭숭 콜롬비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브라질에 이어 남미의 새로운 코로나19 진앙지가 될 수 있다는 걱정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를 만만히 보고 봉쇄를 일찍 완화한 게 결정적인 실수였다고 합니다. 먼저 콜롬비아의 코로나19 현황을 볼까요? 콜롬비아에선 29일(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만284명이 발생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1만 명 넘게 쏟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루에 무더기로 확진판정이 나오면서 확진자는 누적 26만7385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사망자도 1만 명을 향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건부에 따르면 29일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297명이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9074명으로 늘어났어요. 이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