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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임신한 남편, 너무 예뻐요 콜롬비아의 한 여자모델이 임신한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사진 중에는 부인이 볼록한 남편의 배에 사랑스럽게 키스를 하는 사진도 있는데요. 누가 엄마고, 누가 아빠인 것일까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헷갈리는 콜롬비아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의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이 부인인 모델 단나 술타나, 오른쪽이 남편 에스테반 란드로입니다. 부인은 콜롬비아, 남편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군요.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평범한 부부 같습니다. 남편이 부인보다 약간 키는 작지만 수염도 기르고, 팔뚝에 울긋불긋 타투까지 한 것이 상남자 냄새를 슬쩍 풍기기도 하네요. 하지만 완전체 사진을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앗~! 보셨나요? 남편의 배가 볼록하네요. 네~ 맞습니다. 남편은 현재 임신 8개월이라고 합.. 더보기
바비인형 남자친구 켄, 이제 여자 되려나 봐요 실명보다는 인형의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켄으로 불리는 브라질 청년 로드리고 알베스(36)입니다. 바로 이 남자인데요. 켄과 비슷해지기 위해 지금까지 무려 150회 이상 성형수술과 시술을 받았다고 하니 그 열정을 생각하면 입이 딱 벌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일까요? 알베스가 요즘 바뀌었다고 합니다. 인형 켄처럼 완벽한(?) 남자 외모를 추구하던 알베스가 갑자기 여장을 하고 다닌다는 거죠. 그 증거가 바로 이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왠지 여자처럼 보이지 않나요? 모자도 여성용 같고... 금발의 가발도 딱 여성용입니다. 그러고 보니 얼굴에도 왠지 여성스러운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렇게 여장을 하고는 하이힐까지 신고 다닌다는데요.. 더보기
여자가 된 남자공무원, 도대체 왜? 요즘 공무원이 인기라죠? 정년 후에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공무원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일찍 정년퇴직하고 연금을 받아 편하게 살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ㅋㅋ​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에서 여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살타주의 세무공무원 세르히오 라사로비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럼 이 사람의 정체부터 살펴보기로 할게요. ​ ​ ​성은 라사로비치, 이름은 세르히오가 맞구요. 그 유명한 58년 개띠네요. ​성별을 볼까요? 성별을 영어로는 sex, 스페인어로는 sexo라고 하죠. 여기에 M이라고 표시돼 있네요. 그러니까 남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름도 sergio네요. 스페인어에는 원칙적으로 남녀의 구분이 있다는 사실, 알고.. 더보기
"남편이 애를 가졌어요" 성전환부부의 2세 소식 에콰도르에 사는 한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답니다. 벌써 임신 5개월이래요. 그런데 아기를 임신한 사람은 부인이 아니라 남편입니다. ​이해 되세요? "아하~"라면서 고개를 끄덖이는, 눈치빠른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네~ 맞아요. 성전환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 부부는 남편의 임신 소식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띄웠는데요. 글을 올린 사람은 에콰도르 출신인 부인 다이안 로드리게스였습니다. ​부인은 2세 소식에 무척이나 고무된 듯 "남편 임신을 했대요"라면서 초음파사진까지 공개했어요. 임신 5개월인데 아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 ​다이안 로드리게스는 에콰도르에서 꽤나 이름이 알려진 활동가입니다. 공인인 셈이죠. 남편은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에콰도르에 정착한 페르난도 마차도입니다.​스페인어를 아시.. 더보기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아르헨티나 미스 트랜스젠더 1호~ 아르헨티나가 중남미에선 처음으로 동성혼인을 허용한 국가라는 사실은 이미 소개해드린 적이 있죠. 동성혼인이 허용되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중남미는 물론이고 유럽에서조차 아르헨티나로 문의가 쇄도했거든요. "아르헨티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될 수 없을까?"라고 물어보는 성소수자가 엄청나게 많았다는 것이죠. 덕분에 당시에 법률회사들은 상담비로 적지 않은 돈을 챙겼다고 합니다~ 그런 아르헨티나에서 이번에는 트랜스젠더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미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가 처음이라고 하니 동성혼인까지 화끈하게 허용한 아르헨티나에선 좀 뒤늦은 감도 있네요. 잠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런 일도 있었죠. 지난 9월에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남자로 태어난 쌍둥이 중 한 명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