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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멕시코, 하루에 기네스기록 2개 수립! 간만에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하루에 한꺼번에 두 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네요.​멕시코가 기네스에 중독 증상을 보일 때부터 나름 멕시코의 기네스 뉴스는 열심히 챙겨왔거든요.​한동안 기네스 소식이 없길 래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그것도 2개 기록을 한꺼번에!​ ​​​​기네스강국 멕시코! 하루에 세계기록 2개 수립​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한꺼번에 2개의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멕시코시티에서 셰프 3634명이 17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여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최고기록은 2013년 두바이에서 세워진 2847명이었다.​기네스 도전은 멕시코시티 관광국이 주관했다. 멕시코시티에 우뚝 서 있는 독립의 천사상을 집결지로 정하고 멕시코 셰프들을 불러모았다. 조리복 차림의 .. 더보기
돼지코 요리, 먹을 수 있겠나요? 요리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주식이 고기랍니다. 전 국민이 육식주의자라고 할까요? 오늘은 고기 이야기입니다. 채식을 즐기는 분들께는 왠지 죄송한 포스트입니다^^ 주식이 고기라는 건 과장이 아니에요. 아르헨티나 국민이 매년 1인당 70kg 정도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랑 닭고기는 빼고 순수히 쇠고기만 계산한 거에요. 정말 전 국민이 열심히 소를 잡아먹고 있는 셈이에요. 주식이 고기이다 보니까. 부위도 구별이 잘 되어 있답니다. 예를 들면 숯불에 구어먹는 부위, 튀겨먹는 부위, 지저 먹는 부위 등등. 이건 마치 법칙과도 같아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부위별로 조리법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쇠고기 부위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요리는 처음 봤습니다. 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