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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소고기 소비 세계 1위 국가에서 생긴 일 아르헨티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소고기 천국입니다. 사육하는 소가 인구보다 많은 축산대국일 뿐만 아니라 먹기도 엄청나게 먹어 소고기 소비량은 세계 1위죠. (정확한 자료는 아래에~^^) 그런 아르헨티나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어요. 이웃이 매일 소고기를 구워 먹는다고 민원이 들어간 겁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한 여자가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소고기를 구워먹어서 항의하느라 문을 두드리는 것도 지쳤다"면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이웃을 고발한 것이죠. 하지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을 접수하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봐도 민원을 넣은 여자에게 특별한 피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고발한 이웃은 매일 소고기,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소갈비를 숯불에 구워먹는다고 하는데.. 더보기
아르헨티나에서 성행하는 소도둑 아르헨티나에서 소 도둑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소고기를 주식으로 삼고 있는 국가인데요. 최근에 소고기 공급물량이 줄면서 소를 도축하려는 도둑이 많아지고 있는 건데요. 한국으로 치면 쌀 도둑이 많아지고 있는 것과 다를 게 없는 겁니다. 축산대국인 아르헨티나는 거의 방목을 합니다. 넓은 초원에 소를 자유롭게 풀어 놓고 키우는 것이죠. 그래서 시간이 되면 목동들이 소를 찾아 우리에 들이곤 하는데요. 이때 소의 수가 부족하면 "아차~ 도둑을 맞았구나" 이렇게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가 이렇게 발견되는 경우도 최근엔 있었습니다. 누군가 소의 머리를 잘라 버리고 소의 몸통만 훔쳐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한 농장에서 최근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랍니다. 이렇게 머리만 발견된.. 더보기